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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민촌·포화 인권 사각지대
입력 2015.08.14 (09:49) 수정 2015.08.14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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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망명 신청이 쇄도하면서 독일의 난민 수용 시설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는데요.

일부 난민촌은 쉴 만한 공간이 부족하고 위생 상태도 엉망이어서 인권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동부 드레스덴의 난민촌입니다.

천 명 가까운 난민 중엔 임산부와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상황이 비참하다 못해 처참하다고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에닝어(의사) : "병원에서 따로 의료물품을 지참해가지 않는다면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민촌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약도 부족하고,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쉴 만한 그늘조차 없어, 일사병이나 열사병까지 우려된다는 겁니다.

위생 상태가 불량해 전염병 확산의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난민 시설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독일을 찾는 난민들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독일, 난민촌·포화 인권 사각지대
    • 입력 2015-08-14 09:49:54
    • 수정2015-08-14 10:02:35
    930뉴스
<앵커 멘트>

망명 신청이 쇄도하면서 독일의 난민 수용 시설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는데요.

일부 난민촌은 쉴 만한 공간이 부족하고 위생 상태도 엉망이어서 인권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동부 드레스덴의 난민촌입니다.

천 명 가까운 난민 중엔 임산부와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상황이 비참하다 못해 처참하다고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에닝어(의사) : "병원에서 따로 의료물품을 지참해가지 않는다면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민촌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약도 부족하고,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 쉴 만한 그늘조차 없어, 일사병이나 열사병까지 우려된다는 겁니다.

위생 상태가 불량해 전염병 확산의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난민 시설의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독일을 찾는 난민들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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