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단속 불구 ‘강 수영객’ 증가
입력 2015.08.17 (09:46)
수정 2015.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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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의 큰 강에서는 위험성 때문에 수영이 금지돼 있는데요.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강 수영객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리옹 시를 흐르는 론 강.
수영이 금지됐기 때문에 이 남성은 강물에 발만 담근채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강에서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경비대는 여름철이면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자주 발견합니다.
강에는 곳곳에 물 소용돌이와 급류가 나타나기 때문에 익사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강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단속에 걸리면 우리나라 돈으로 9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프랑스에는 센 강, 론 강, 라인 강 등 큰 강들이 많은데요.
이런 큰 강에서의 수영은 모두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론 강이 흐르는 스위스에서는 강에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시민 : "자연이 허락한 환경인데 우리는 왜 누릴 수 없는 거죠? 모두 금지라고 하면 어쩌나요?"
수영 금지 조치에 대해 불만들 토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올 여름들어 벌써 26명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프랑스의 큰 강에서는 위험성 때문에 수영이 금지돼 있는데요.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강 수영객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리옹 시를 흐르는 론 강.
수영이 금지됐기 때문에 이 남성은 강물에 발만 담근채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강에서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경비대는 여름철이면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자주 발견합니다.
강에는 곳곳에 물 소용돌이와 급류가 나타나기 때문에 익사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강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단속에 걸리면 우리나라 돈으로 9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프랑스에는 센 강, 론 강, 라인 강 등 큰 강들이 많은데요.
이런 큰 강에서의 수영은 모두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론 강이 흐르는 스위스에서는 강에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시민 : "자연이 허락한 환경인데 우리는 왜 누릴 수 없는 거죠? 모두 금지라고 하면 어쩌나요?"
수영 금지 조치에 대해 불만들 토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올 여름들어 벌써 26명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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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단속 불구 ‘강 수영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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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17 09:49:39
- 수정2015-08-17 10:00:39
<앵커 멘트>
프랑스의 큰 강에서는 위험성 때문에 수영이 금지돼 있는데요.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강 수영객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리옹 시를 흐르는 론 강.
수영이 금지됐기 때문에 이 남성은 강물에 발만 담근채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강에서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경비대는 여름철이면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자주 발견합니다.
강에는 곳곳에 물 소용돌이와 급류가 나타나기 때문에 익사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강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단속에 걸리면 우리나라 돈으로 9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프랑스에는 센 강, 론 강, 라인 강 등 큰 강들이 많은데요.
이런 큰 강에서의 수영은 모두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론 강이 흐르는 스위스에서는 강에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시민 : "자연이 허락한 환경인데 우리는 왜 누릴 수 없는 거죠? 모두 금지라고 하면 어쩌나요?"
수영 금지 조치에 대해 불만들 토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올 여름들어 벌써 26명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프랑스의 큰 강에서는 위험성 때문에 수영이 금지돼 있는데요.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강 수영객이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리옹 시를 흐르는 론 강.
수영이 금지됐기 때문에 이 남성은 강물에 발만 담근채 기분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강에서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경비대는 여름철이면 강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을 자주 발견합니다.
강에는 곳곳에 물 소용돌이와 급류가 나타나기 때문에 익사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험에도 불구하고 강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는데요.
단속에 걸리면 우리나라 돈으로 9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프랑스에는 센 강, 론 강, 라인 강 등 큰 강들이 많은데요.
이런 큰 강에서의 수영은 모두 금지돼 있습니다.
반면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론 강이 흐르는 스위스에서는 강에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시민 : "자연이 허락한 환경인데 우리는 왜 누릴 수 없는 거죠? 모두 금지라고 하면 어쩌나요?"
수영 금지 조치에 대해 불만들 토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있는데요.
올 여름들어 벌써 26명이 강에서 수영을 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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