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레인저 특수 훈련’ 첫 여성 통과

입력 2015.08.18 (18:16) 수정 2015.08.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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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여군 두 명이 남성 훈련자도 절반 이상 탈락하는 미 레인저 부대 특수전 훈련을

통과해 화젭니다.

<리포트>

암벽등반, 수중장애물 극복훈련, 고무보트 메고 달리기,

그리고 잠 안자고 버티기..

이런 최악의 조건에서 전투기술을 익히는 '지옥의 군사 훈련과정'이 미 육군의 레인저 스쿨입니다!

해군 네이비 씰 기초 훈련과 쌍벽을 이루는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입니다.

여군 차별을 없애겠다며 국방장관 명령으로 개교 65년 만에 여군 19명을 입교시켰는데 그 가운데 두 명이 이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각 대위와 중위 계급의 현역 육군입니다.

그동안 남자들의 통과율은 40% 안팎일 만큼 강도높은 훈련으로 유명합니다.

남녀의 차이는 남성에게도 가장 혹독하다는 군 훈련프로그램에서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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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레인저 특수 훈련’ 첫 여성 통과
    • 입력 2015-08-18 18:18:38
    • 수정2015-08-18 19:38:18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여군 두 명이 남성 훈련자도 절반 이상 탈락하는 미 레인저 부대 특수전 훈련을

통과해 화젭니다.

<리포트>

암벽등반, 수중장애물 극복훈련, 고무보트 메고 달리기,

그리고 잠 안자고 버티기..

이런 최악의 조건에서 전투기술을 익히는 '지옥의 군사 훈련과정'이 미 육군의 레인저 스쿨입니다!

해군 네이비 씰 기초 훈련과 쌍벽을 이루는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입니다.

여군 차별을 없애겠다며 국방장관 명령으로 개교 65년 만에 여군 19명을 입교시켰는데 그 가운데 두 명이 이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각 대위와 중위 계급의 현역 육군입니다.

그동안 남자들의 통과율은 40% 안팎일 만큼 강도높은 훈련으로 유명합니다.

남녀의 차이는 남성에게도 가장 혹독하다는 군 훈련프로그램에서도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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