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미 여군 2명, 마지막 ‘금녀의 벽’을 넘다
입력 2015.08.19 (21:34)
수정 2015.08.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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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지상군 최정예 특수작전팀에서 활동할 요원을 선발하는 레인저학교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2명이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강철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미 여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악어와 독사가 우글거리는 밀림에서 극도의 배고픔과 수면부족을 견디며, 한계에 도전하는 훈련, 적진 깊숙히 침투해 요인을 암살하고 목표물을 타격하는 최정예 특수전투원을 선발하는 미군 레인저 학굡니다.
미군 역사상 최초로 여성 2명이 이 레인져스쿨의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헌병인 그리스트와 아파치헬기 조종사 헤이버.
두 여군 장교는 남성과 똑같이 훈련을 받으며 남여 훈련생 400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96명에 포함됐습니다.
<녹취> 웨스트(미 육군 특전협회 회장) : "학생들이 배우는 핵심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깰 수 있는 한계입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13년, 여군의 지상전투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여성에게 개방된 적이 없는, 미 최정예 특수작전군 제75레인저연대가 이들에게 지원 자격을 줄 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해군은 빈 라덴 사살 작전으로 유명한, 특전단 네이비실에 여성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미 해군참모총장 : "성 특수적이지 않은 일반 기준을 통과한다면 누구라도 네이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군에서 마지막 금녀의 벽으로 여겨졌던 특전단 참여, 미 여군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미 지상군 최정예 특수작전팀에서 활동할 요원을 선발하는 레인저학교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2명이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강철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미 여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악어와 독사가 우글거리는 밀림에서 극도의 배고픔과 수면부족을 견디며, 한계에 도전하는 훈련, 적진 깊숙히 침투해 요인을 암살하고 목표물을 타격하는 최정예 특수전투원을 선발하는 미군 레인저 학굡니다.
미군 역사상 최초로 여성 2명이 이 레인져스쿨의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헌병인 그리스트와 아파치헬기 조종사 헤이버.
두 여군 장교는 남성과 똑같이 훈련을 받으며 남여 훈련생 400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96명에 포함됐습니다.
<녹취> 웨스트(미 육군 특전협회 회장) : "학생들이 배우는 핵심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깰 수 있는 한계입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13년, 여군의 지상전투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여성에게 개방된 적이 없는, 미 최정예 특수작전군 제75레인저연대가 이들에게 지원 자격을 줄 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해군은 빈 라덴 사살 작전으로 유명한, 특전단 네이비실에 여성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미 해군참모총장 : "성 특수적이지 않은 일반 기준을 통과한다면 누구라도 네이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군에서 마지막 금녀의 벽으로 여겨졌던 특전단 참여, 미 여군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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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19 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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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상군 최정예 특수작전팀에서 활동할 요원을 선발하는 레인저학교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2명이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강철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미 여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악어와 독사가 우글거리는 밀림에서 극도의 배고픔과 수면부족을 견디며, 한계에 도전하는 훈련, 적진 깊숙히 침투해 요인을 암살하고 목표물을 타격하는 최정예 특수전투원을 선발하는 미군 레인저 학굡니다.
미군 역사상 최초로 여성 2명이 이 레인져스쿨의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헌병인 그리스트와 아파치헬기 조종사 헤이버.
두 여군 장교는 남성과 똑같이 훈련을 받으며 남여 훈련생 400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96명에 포함됐습니다.
<녹취> 웨스트(미 육군 특전협회 회장) : "학생들이 배우는 핵심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깰 수 있는 한계입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13년, 여군의 지상전투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여성에게 개방된 적이 없는, 미 최정예 특수작전군 제75레인저연대가 이들에게 지원 자격을 줄 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해군은 빈 라덴 사살 작전으로 유명한, 특전단 네이비실에 여성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미 해군참모총장 : "성 특수적이지 않은 일반 기준을 통과한다면 누구라도 네이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군에서 마지막 금녀의 벽으로 여겨졌던 특전단 참여, 미 여군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미 지상군 최정예 특수작전팀에서 활동할 요원을 선발하는 레인저학교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2명이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강철같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미 여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박에스더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악어와 독사가 우글거리는 밀림에서 극도의 배고픔과 수면부족을 견디며, 한계에 도전하는 훈련, 적진 깊숙히 침투해 요인을 암살하고 목표물을 타격하는 최정예 특수전투원을 선발하는 미군 레인저 학굡니다.
미군 역사상 최초로 여성 2명이 이 레인져스쿨의 전 과정을 통과했습니다.
헌병인 그리스트와 아파치헬기 조종사 헤이버.
두 여군 장교는 남성과 똑같이 훈련을 받으며 남여 훈련생 400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96명에 포함됐습니다.
<녹취> 웨스트(미 육군 특전협회 회장) : "학생들이 배우는 핵심은 존재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깰 수 있는 한계입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13년, 여군의 지상전투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여성에게 개방된 적이 없는, 미 최정예 특수작전군 제75레인저연대가 이들에게 지원 자격을 줄 지가 관심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해군은 빈 라덴 사살 작전으로 유명한, 특전단 네이비실에 여성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미 해군참모총장 : "성 특수적이지 않은 일반 기준을 통과한다면 누구라도 네이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군에서 마지막 금녀의 벽으로 여겨졌던 특전단 참여, 미 여군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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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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