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피케, 4경기 정지…심판에 어땠길래?

입력 2015.08.20 (06:24) 수정 2016.01.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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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중 부심에게 욕설을 해 퇴장당했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피케가 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케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부심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사과했지만, 징계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피케는 이번 주말 개막하는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네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수비전력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반 4분, 발렌시아가 호드리고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AS모나코의 파살리치가 빈공간을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발렌시아의 파레호가 바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한걸음 가까워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윤리위원회가 차기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명예회장의 과거 기부금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정 명예회장이 지난 2010년 파키스탄과 아이티에 기부한 약 90만 달러의 돈이 계획대로 쓰였는지, 피파가 확인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 명예회장 측은 순수한 인도적 지원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며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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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20 06:25:56
    • 수정2016-01-16 15: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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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중 부심에게 욕설을 해 퇴장당했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피케가 4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케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부심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사과했지만, 징계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피케는 이번 주말 개막하는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네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 수비전력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전반 4분, 발렌시아가 호드리고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AS모나코의 파살리치가 빈공간을 놓치지 않고 동점을 만들었지만, 발렌시아의 파레호가 바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한걸음 가까워졌습니다. 국제축구연맹 윤리위원회가 차기 회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명예회장의 과거 기부금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정 명예회장이 지난 2010년 파키스탄과 아이티에 기부한 약 90만 달러의 돈이 계획대로 쓰였는지, 피파가 확인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 명예회장 측은 순수한 인도적 지원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며 반박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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