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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벽 뚫고 문화재 절도
입력 2015.08.20 (09:48) 수정 2015.08.20 (10:0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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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허베이 성 딩저우에 있는 유적지인 '공원(贡院)'은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청나라 과거 시험 장소인데요.

지난 1월 이곳에 보관 중이던 청동 유물 6점이 도난당했는데 최근 그 범인이 잡혔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유적지에서 기르던 개 3마리가 소리 없이 사라지고 건물 벽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곳에 보관 중이던 한 나라 청동 유물 6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까오윈포(전 문물 보호소장) : "도난당한 유물 6점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적 연구 가치가 매우 큰 것들입니다."

사건 당일 CCTV 화면은 짙은 안개 때문에 용의자의 신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

장물 거래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경찰은 지난 6월, 인근 지역에서 청동 유물 거래 사실을 포착합니다.

<인터뷰> 리우리장(딩저우 시 경찰) : "남자 네 명이 고택에서 발굴했다며 청동 유물을 13만 위안(2천400만 원)에 판매한 사실을 듣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사건을 주도한 리우 모 씨는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문화재 보호소 관계자와 술을 마시다. 유물 존재 사실을 듣고 절도를 계획했다고 털어놨습니다.
  • 중국, 벽 뚫고 문화재 절도
    • 입력 2015-08-20 09:49:13
    • 수정2015-08-20 10:02:09
    930뉴스
<앵커 멘트>

허베이 성 딩저우에 있는 유적지인 '공원(贡院)'은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청나라 과거 시험 장소인데요.

지난 1월 이곳에 보관 중이던 청동 유물 6점이 도난당했는데 최근 그 범인이 잡혔습니다.

<리포트>

지난 1월, 유적지에서 기르던 개 3마리가 소리 없이 사라지고 건물 벽에 커다란 구멍이 뚫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곳에 보관 중이던 한 나라 청동 유물 6점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까오윈포(전 문물 보호소장) : "도난당한 유물 6점은 역사, 문화, 예술, 과학적 연구 가치가 매우 큰 것들입니다."

사건 당일 CCTV 화면은 짙은 안개 때문에 용의자의 신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

장물 거래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경찰은 지난 6월, 인근 지역에서 청동 유물 거래 사실을 포착합니다.

<인터뷰> 리우리장(딩저우 시 경찰) : "남자 네 명이 고택에서 발굴했다며 청동 유물을 13만 위안(2천400만 원)에 판매한 사실을 듣고 (검거에 나섰습니다.)"

사건을 주도한 리우 모 씨는 음식점에서 우연히 만난 문화재 보호소 관계자와 술을 마시다. 유물 존재 사실을 듣고 절도를 계획했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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