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에 화 나서” 연쇄 방화 10대 구속

입력 2015.08.20 (17:09) 수정 2015.08.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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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일하던 피시방에서 해고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주택가에 수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1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주택가 골목에서 세 차례에 걸쳐 쓰레기 더미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최근 피시방에서 해고된 사실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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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고에 화 나서” 연쇄 방화 10대 구속
    • 입력 2015-08-20 17:12:40
    • 수정2015-08-20 17: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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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일하던 피시방에서 해고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주택가에 수 차례 불을 지른 혐의로 19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주택가 골목에서 세 차례에 걸쳐 쓰레기 더미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최근 피시방에서 해고된 사실이 떠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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