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남북 고위급 접촉…극적 타결
북, 로켓탄 발사…군, 대응 사격 ‘최고 수준 경계 태세’
입력 2015.08.20 (19:01) 수정 2015.08.20 (19:28)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오늘 오후 북한군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시설을 겨냥해 로켓탄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대응 사격을 했으며 북한 로켓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북한군이 로켓탄 사격을 한 곳은 어디쯤인가요?

<리포트>

예. 북한군의 로켓탄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가 설치된 곳 인근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에 떨어졌습니다.

지난 해 10월 10일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북한군이 고사총 10여발을 발사했던 지역입니다.

북한군이 발사한 로켓탄 한 발은 우리 군 부대가 아닌 야산에 떨어져 우리 군의 인명이나 장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 50분쯤 탐지장비로 북한군이 로켓탄을 발사한 궤적을 포착했으며 현재 정확한 종류와 의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로켓탄 발사가 확성기를 직접 노린 것인지, 일부러 야산 지역을 겨냥한 위협용인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군의 로켓 발사가 있은 뒤인 오늘 오후 5시쯤 155mm 자주포 30여 발을 로켓 발사 지점, 발사 원점을 향해 대응 사격했습니다.

이에 따른 북한 군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한군의 의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만큼 원점을 넘어 로켓 발사 지휘세력에 대한 대응사격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로켓이 날아든 부대에는 국지도발에 대한 최고 대응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고 나머지 부대, 전 군에도 현재 시점에서 가능한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한 뒤 진돗개 발령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면전에 대비한 전투준비태세, 데프콘이나 감시태세, 워치콘은 높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북, 로켓탄 발사…군, 대응 사격 ‘최고 수준 경계 태세’
    • 입력 2015-08-20 19:03:13
    • 수정2015-08-20 19:28:10
    뉴스 7
<앵커 멘트>

오늘 오후 북한군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시설을 겨냥해 로켓탄을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대응 사격을 했으며 북한 로켓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흠 기자. 북한군이 로켓탄 사격을 한 곳은 어디쯤인가요?

<리포트>

예. 북한군의 로켓탄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가 설치된 곳 인근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에 떨어졌습니다.

지난 해 10월 10일 남측 민간단체가 날린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북한군이 고사총 10여발을 발사했던 지역입니다.

북한군이 발사한 로켓탄 한 발은 우리 군 부대가 아닌 야산에 떨어져 우리 군의 인명이나 장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 50분쯤 탐지장비로 북한군이 로켓탄을 발사한 궤적을 포착했으며 현재 정확한 종류와 의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로켓탄 발사가 확성기를 직접 노린 것인지, 일부러 야산 지역을 겨냥한 위협용인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군의 로켓 발사가 있은 뒤인 오늘 오후 5시쯤 155mm 자주포 30여 발을 로켓 발사 지점, 발사 원점을 향해 대응 사격했습니다.

이에 따른 북한 군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북한군의 의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만큼 원점을 넘어 로켓 발사 지휘세력에 대한 대응사격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로켓이 날아든 부대에는 국지도발에 대한 최고 대응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고 나머지 부대, 전 군에도 현재 시점에서 가능한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한 뒤 진돗개 발령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면전에 대비한 전투준비태세, 데프콘이나 감시태세, 워치콘은 높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