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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벌어진 격차…수능 상위, 자사고·특목고가 싹쓸이
입력 2015.08.20 (19:25) 수정 2015.08.20 (19:3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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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했더니,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 상위 50개 학교 가운데 일반고는 8곳에 불과했습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영어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의 84 %, 42곳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고등학교였습니다.

일반고는 8곳에 불과했는데, 이 학교들도 비평준화 지역에 있거나 전국 단위 모집 학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수능에서 특목고, 자사고 강세가 뚜렷한 건 기본적으로 학력 차가 큰 탓이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선발 과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능 난이도와 상관없이 성적이 좋다는 겁니다.

특히 정부가 일반고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쉬운 수능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금의 입시 전형에서는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근(이투스 학력평가원 평가이사) :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은 특기자 전형을 지원하는데 특기자 전형이 줄어들고 있어서 그 결과 정시 공부를 하다보니까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정시 성적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응시생 60만 명의 점수와 학교별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 더 벌어진 격차…수능 상위, 자사고·특목고가 싹쓸이
    • 입력 2015-08-20 19:26:52
    • 수정2015-08-20 19:36:37
    뉴스 7
<앵커 멘트>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했더니,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적 상위 50개 학교 가운데 일반고는 8곳에 불과했습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11월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영어에서 1,2등급 평균 비율이 높은 상위 50개 학교의 84 %, 42곳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고등학교였습니다.

일반고는 8곳에 불과했는데, 이 학교들도 비평준화 지역에 있거나 전국 단위 모집 학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수능에서 특목고, 자사고 강세가 뚜렷한 건 기본적으로 학력 차가 큰 탓이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선발 과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능 난이도와 상관없이 성적이 좋다는 겁니다.

특히 정부가 일반고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쉬운 수능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금의 입시 전형에서는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근(이투스 학력평가원 평가이사) :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은 특기자 전형을 지원하는데 특기자 전형이 줄어들고 있어서 그 결과 정시 공부를 하다보니까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정시 성적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응시생 60만 명의 점수와 학교별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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