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미래포럼’ 개막…“한국 재창조의 길 제시”

입력 2015.08.24 (12:28) 수정 2015.08.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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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KBS 미래포럼'이 조금 전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의미와 개막식 주요 내용 등을 우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개막합니다!"

KBS 미래포럼의 막이 올랐습니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립니다.

<녹취> 조대현(KBS 사장) : "대한민국이 내부의 과제를 해결하고 인류에 더욱 공헌하는 선진국가로 가는 길이 제시되기를 바랍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경제 재도약을 실현해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라모스 호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은 '한국인에 바치는 헌사'라는 주제로 개막 강연을 했습니다.

세계미래학회 회장인 에이미 잘만도 개막강연에서 "호랑이에서 흑표범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22세기를 위한 재창조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까지 '사회 통합'과 '경제 재도약' '통일 한국' 등 3개 분과별로 국내외 석학 30여명이 참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녹취> 장한식(KBS미래포럼 기획단장) : "토론의 각 단란마다 관련 영상물을 다양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의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공부도 하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는 그런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KBS는 개막식 생방송에 이어 'KBS 미래포럼' 내용을 7개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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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미래포럼’ 개막…“한국 재창조의 길 제시”
    • 입력 2015-08-24 12:30:05
    • 수정2015-08-24 13: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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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KBS 미래포럼'이 조금 전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의미와 개막식 주요 내용 등을 우수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녹취> "개막합니다!"

KBS 미래포럼의 막이 올랐습니다.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립니다.

<녹취> 조대현(KBS 사장) : "대한민국이 내부의 과제를 해결하고 인류에 더욱 공헌하는 선진국가로 가는 길이 제시되기를 바랍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경제 재도약을 실현해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한 라모스 호르타 전 동티모르 대통령은 '한국인에 바치는 헌사'라는 주제로 개막 강연을 했습니다.

세계미래학회 회장인 에이미 잘만도 개막강연에서 "호랑이에서 흑표범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22세기를 위한 재창조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일까지 '사회 통합'과 '경제 재도약' '통일 한국' 등 3개 분과별로 국내외 석학 30여명이 참가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집니다.

<녹취> 장한식(KBS미래포럼 기획단장) : "토론의 각 단란마다 관련 영상물을 다양하게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의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공부도 하고 즐거움도 찾을 수 있는 그런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KBS는 개막식 생방송에 이어 'KBS 미래포럼' 내용을 7개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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