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후보자 “행정 착오로 논문 표절 의혹”
입력 2015.08.24 (12:30)
수정 2015.08.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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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제자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행정 착오로 지도 학생의 이름이 학술지 게재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인사 청문회에서 지난 2007년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은 자신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제자를 연구팀에 합류 시켜 석사 학위 논문을 받게 했고, 이 논문을 수정 보완해 학술지에 제출했다면서 자신이 기여한 정도가 가장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또 '의료 영리화의 전도사'로 불린다는 여당 의원의 질의에는 의료 영리화나 민영화는 우리 현실에서는 추진해야 될 일이 아니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인사 청문회에서 지난 2007년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은 자신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제자를 연구팀에 합류 시켜 석사 학위 논문을 받게 했고, 이 논문을 수정 보완해 학술지에 제출했다면서 자신이 기여한 정도가 가장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또 '의료 영리화의 전도사'로 불린다는 여당 의원의 질의에는 의료 영리화나 민영화는 우리 현실에서는 추진해야 될 일이 아니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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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엽 후보자 “행정 착오로 논문 표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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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8-24 12:30:49
- 수정2015-08-24 13:00:31
![](/data/news/2015/08/24/3135193_200.jpg)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제자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행정 착오로 지도 학생의 이름이 학술지 게재 과정에서 누락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인사 청문회에서 지난 2007년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은 자신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제자를 연구팀에 합류 시켜 석사 학위 논문을 받게 했고, 이 논문을 수정 보완해 학술지에 제출했다면서 자신이 기여한 정도가 가장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또 '의료 영리화의 전도사'로 불린다는 여당 의원의 질의에는 의료 영리화나 민영화는 우리 현실에서는 추진해야 될 일이 아니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오늘 인사 청문회에서 지난 2007년 대한성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은 자신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제자를 연구팀에 합류 시켜 석사 학위 논문을 받게 했고, 이 논문을 수정 보완해 학술지에 제출했다면서 자신이 기여한 정도가 가장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또 '의료 영리화의 전도사'로 불린다는 여당 의원의 질의에는 의료 영리화나 민영화는 우리 현실에서는 추진해야 될 일이 아니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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