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위안화 절하 이후 시총 9천6백조 원 증발

입력 2015.08.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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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세계 주식시장에서 우리 돈으로 9천6백조 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룸버그는 어제 기준으로 세계증시 시총이 60조 8천억 달러로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직전인 지난 10일보다 8조 7백억 달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9천 6백20조 원 정도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의 5.6배나 됩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2조 3천억 달러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우리나라는 천 5백억 달러, 우리 돈 백81조 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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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증시 위안화 절하 이후 시총 9천6백조 원 증발
    • 입력 2015-08-25 14:48:07
    경제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세계 주식시장에서 우리 돈으로 9천6백조 원의 시가총액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룸버그는 어제 기준으로 세계증시 시총이 60조 8천억 달러로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기 직전인 지난 10일보다 8조 7백억 달러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 돈으로 9천 6백20조 원 정도로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의 5.6배나 됩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이 2조 3천억 달러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우리나라는 천 5백억 달러, 우리 돈 백81조 원 가량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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