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합의 주역’ 홍용표 장관에게 듣는다

입력 2015.08.25 (21:17) 수정 2015.08.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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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남북 합의의 주역 중 한 명이죠.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모시고 3박4일 43시간에 걸친 회담 상황 직접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 장관님 고생하셨습니다.

<질문>
이번 회담이 역대 최장 회담이라고 하는데, 먼저 이번 회담의 성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가장 큰 성과는 북한의 도발을 확실히 꺾고 거기 기초해서 남북관계를 개선의 단추를 끼워넣었다

<질문>
여러 고비가 있었을 텐데 가장 어려웠던 순간?

<답변>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이번 긴장상태가 북한의 지뢰도발을 인해서 첫발이 되었고 우리는 그 부분에 에 대해 확실히 사과를 하라 강력하게 요구했고 북한은 이를 계속 부인 했습니다. 북한의 시인과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사안이 길기도했고 어려웠던 순간이었다.

북한이 명확히게 유감표명을 할수있었던 것은 우리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회담을 지켜봤고 정부입장을 지지해주어 ...큰힘이 되었다.

<질문>
유감이라는 표현을 놓고 국내 일부에서는 이를 사과로 볼 수 있는 거냐?

<답변>
물론 심정적으로는 그런말씀을 하신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유감 표명이란 것이 실질절인 사과의 표현을 담고있습니다.

다만 유감의 주체가 누구냐.대상이 누구냐. 과거에는 명칭이 흐릿햇다면 이번엔 명확하게 북한이 남한한테 사과를 했다.

중요한의미를 담고 있다.

<질문>
오랫 동안 만나다 보니 상대방에게 고운정 미운정도 들 법 한데 상대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답변>
장시간 회담을 했기 때문에 회담상대에대한 평가 오랜시간 대화르 나누다보니 상대방을 조금더 알수있었고 이런기회가 남북대화를 이어갈 수 있지않나..

<질문>
이산가족 상봉은 가시화됐고 앞으로 남북이 실질적으로 관계 진전을 해나갈 것인지?

<답변>
이산가족 문제는 계속 해나가고 그것을 위한 적시자 실무접촉을 갖고 있고 곧 시작할 수 있다.

곧 당국간 대화를 걔속 해나가기로 약속을 했고 그런부분들은 계속 협의 해 나가면서 실질적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위한 그런 틀로 만들어가려한다.

<앵커 멘트>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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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합의 주역’ 홍용표 장관에게 듣는다
    • 입력 2015-08-25 21:21:32
    • 수정2015-08-25 2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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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남북 합의의 주역 중 한 명이죠.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모시고 3박4일 43시간에 걸친 회담 상황 직접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홍 장관님 고생하셨습니다.

<질문>
이번 회담이 역대 최장 회담이라고 하는데, 먼저 이번 회담의 성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답변>
가장 큰 성과는 북한의 도발을 확실히 꺾고 거기 기초해서 남북관계를 개선의 단추를 끼워넣었다

<질문>
여러 고비가 있었을 텐데 가장 어려웠던 순간?

<답변>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이번 긴장상태가 북한의 지뢰도발을 인해서 첫발이 되었고 우리는 그 부분에 에 대해 확실히 사과를 하라 강력하게 요구했고 북한은 이를 계속 부인 했습니다. 북한의 시인과 사과를 받아내기 위한 사안이 길기도했고 어려웠던 순간이었다.

북한이 명확히게 유감표명을 할수있었던 것은 우리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회담을 지켜봤고 정부입장을 지지해주어 ...큰힘이 되었다.

<질문>
유감이라는 표현을 놓고 국내 일부에서는 이를 사과로 볼 수 있는 거냐?

<답변>
물론 심정적으로는 그런말씀을 하신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유감 표명이란 것이 실질절인 사과의 표현을 담고있습니다.

다만 유감의 주체가 누구냐.대상이 누구냐. 과거에는 명칭이 흐릿햇다면 이번엔 명확하게 북한이 남한한테 사과를 했다.

중요한의미를 담고 있다.

<질문>
오랫 동안 만나다 보니 상대방에게 고운정 미운정도 들 법 한데 상대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답변>
장시간 회담을 했기 때문에 회담상대에대한 평가 오랜시간 대화르 나누다보니 상대방을 조금더 알수있었고 이런기회가 남북대화를 이어갈 수 있지않나..

<질문>
이산가족 상봉은 가시화됐고 앞으로 남북이 실질적으로 관계 진전을 해나갈 것인지?

<답변>
이산가족 문제는 계속 해나가고 그것을 위한 적시자 실무접촉을 갖고 있고 곧 시작할 수 있다.

곧 당국간 대화를 걔속 해나가기로 약속을 했고 그런부분들은 계속 협의 해 나가면서 실질적으로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위한 그런 틀로 만들어가려한다.

<앵커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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