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가 공사 차량 들이받아 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5.08.28 (06:07)
수정 2015.08.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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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27일) 저녁 전남 화순에서는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도로공사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 유리가 산산히 부서진 화물차가 도로 가운데 세워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전남 화순군의 국도에서 72살 정 모씨가 몰던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길 위에 세워둔 도로공사 소속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76살 장모 씨가 숨지고, 정 씨와 도로공사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 여부와 공사 차량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아파트 내부가 모두 타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광안대교 근처 바다에서 어린이 등 9명이 탄 모터보트가 멈춰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자를 모두 구조하고, 보트를 인근 항구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부천시 송내동의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어제(27일) 저녁 전남 화순에서는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도로공사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 유리가 산산히 부서진 화물차가 도로 가운데 세워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전남 화순군의 국도에서 72살 정 모씨가 몰던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길 위에 세워둔 도로공사 소속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76살 장모 씨가 숨지고, 정 씨와 도로공사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 여부와 공사 차량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아파트 내부가 모두 타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광안대교 근처 바다에서 어린이 등 9명이 탄 모터보트가 멈춰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자를 모두 구조하고, 보트를 인근 항구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부천시 송내동의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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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가 공사 차량 들이받아 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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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8-28 08: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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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저녁 전남 화순에서는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도로공사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 유리가 산산히 부서진 화물차가 도로 가운데 세워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전남 화순군의 국도에서 72살 정 모씨가 몰던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길 위에 세워둔 도로공사 소속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76살 장모 씨가 숨지고, 정 씨와 도로공사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 여부와 공사 차량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아파트 내부가 모두 타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광안대교 근처 바다에서 어린이 등 9명이 탄 모터보트가 멈춰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자를 모두 구조하고, 보트를 인근 항구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부천시 송내동의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어제(27일) 저녁 전남 화순에서는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도로공사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 유리가 산산히 부서진 화물차가 도로 가운데 세워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전남 화순군의 국도에서 72살 정 모씨가 몰던 화물차가 공사를 위해 길 위에 세워둔 도로공사 소속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76살 장모 씨가 숨지고, 정 씨와 도로공사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과실 여부와 공사 차량이 안전 규정을 지켰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꼭대기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불이 시작된 아파트 내부가 모두 타 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부산 광안대교 근처 바다에서 어린이 등 9명이 탄 모터보트가 멈춰섰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승선자를 모두 구조하고, 보트를 인근 항구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모터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부천시 송내동의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 조수석에서 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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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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