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조기 발효·2천억 문화개발 펀드 조성
입력 2015.09.02 (21:03)
수정 2015.09.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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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2천억 원 규모의 문화개발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출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중국 소비 시장은 2020년에 10조 달러, 우리 돈 1경 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 만나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환경을 개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양국이 최선을 다하고, 김치와 쌀 등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며, 경제 사절단 방문 등 민간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 분야 또 양국 여러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양국을 하나의 문화시장으로 만들어 세계 시장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개발'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보건의료 시장 진출과 로봇산업, 차세대 통신 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협력을 고도화, 다변화하기 위해 모두 3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긴장 완화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안했던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에 중국의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2천억 원 규모의 문화개발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출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중국 소비 시장은 2020년에 10조 달러, 우리 돈 1경 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 만나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환경을 개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양국이 최선을 다하고, 김치와 쌀 등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며, 경제 사절단 방문 등 민간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 분야 또 양국 여러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양국을 하나의 문화시장으로 만들어 세계 시장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개발'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보건의료 시장 진출과 로봇산업, 차세대 통신 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협력을 고도화, 다변화하기 위해 모두 3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긴장 완화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안했던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에 중국의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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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FTA 조기 발효·2천억 문화개발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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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02 21:03:39
- 수정2015-09-02 21:54:30
<앵커 멘트>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2천억 원 규모의 문화개발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출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중국 소비 시장은 2020년에 10조 달러, 우리 돈 1경 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 만나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환경을 개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양국이 최선을 다하고, 김치와 쌀 등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며, 경제 사절단 방문 등 민간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 분야 또 양국 여러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양국을 하나의 문화시장으로 만들어 세계 시장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개발'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보건의료 시장 진출과 로봇산업, 차세대 통신 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협력을 고도화, 다변화하기 위해 모두 3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긴장 완화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안했던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에 중국의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만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 환경을 개선하고, 2천억 원 규모의 문화개발 펀드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출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중국 소비 시장은 2020년에 10조 달러, 우리 돈 1경 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 만나 우리 기업들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환경을 개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중 FTA 조기 발효를 위해 양국이 최선을 다하고, 김치와 쌀 등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며, 경제 사절단 방문 등 민간교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경제 분야 또 양국 여러 협력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양국을 하나의 문화시장으로 만들어 세계 시장에 함께 진출하기 위한 2천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개발'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의 보건의료 시장 진출과 로봇산업, 차세대 통신 산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FTA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협력을 고도화, 다변화하기 위해 모두 3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 긴장 완화와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안했던 동북아 개발은행 설립에 중국의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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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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