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 서해발사장 설비 계속 확충”

입력 2015.09.04 (12:07) 수정 2015.09.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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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 발사장의 시설들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주장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동식 구조물이 발사대와 발사준비용 건물 사이를 오가고 있음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 측은 이런 활동이 발사대 같은 시설들을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또 다음달 북한 노동당의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장거리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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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노스 “북, 서해발사장 설비 계속 확충”
    • 입력 2015-09-04 12:08:46
    • 수정2015-09-04 13:02:54
    뉴스 12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 발사장의 시설들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고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주장했습니다.

38노스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1일 각각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동식 구조물이 발사대와 발사준비용 건물 사이를 오가고 있음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 측은 이런 활동이 발사대 같은 시설들을 시험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또 다음달 북한 노동당의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장거리로켓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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