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

입력 2015.09.05 (06:05) 수정 2015.09.0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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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수원에서는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양천구의 주택가 골목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이곳에서 44살 임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녹취> 동네 주민(음성변조) : "집으로 가는 길에 소리가 났어요. 그리고 한 15분 지났나, 그때쯤에 경찰이 오고 해서 공원에 나왔더니 피가 흥건히 젖어 있었고 바닥에."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만에 꺼졌습니다.

<녹취> 채수일(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 "CCTV 보니까 불이 약간 있는 것 같아서 마당에 나와보니까 이쪽 쓰레기장에서 막 타고 있었어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억 4백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청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27살 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걷던 35살 이 모 씨와 주차된 차량 2대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전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는 63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정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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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서 40대 남성 흉기에 찔려 숨져
    • 입력 2015-09-05 06:06:48
    • 수정2015-09-05 0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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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수원에서는 쓰레기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 이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양천구의 주택가 골목입니다.

어제 오후 7시 반쯤 이곳에서 44살 임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녹취> 동네 주민(음성변조) : "집으로 가는 길에 소리가 났어요. 그리고 한 15분 지났나, 그때쯤에 경찰이 오고 해서 공원에 나왔더니 피가 흥건히 젖어 있었고 바닥에."

임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5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50분만에 꺼졌습니다.

<녹취> 채수일(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 "CCTV 보니까 불이 약간 있는 것 같아서 마당에 나와보니까 이쪽 쓰레기장에서 막 타고 있었어요."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억 4백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충북 청주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27살 최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 씨는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길을 걷던 35살 이 모 씨와 주차된 차량 2대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전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는 63살 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마주오던 승용차와 정면으로 충돌해 정 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KBS 뉴스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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