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5연승 눈앞

입력 2002.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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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기아가 두산에 앞서며 연승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기아가 오늘 이기면 5연승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기아 연승 바람이 오늘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기아는 8회 현재 두산에 2:1로 앞서며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습니다.
5회초 두산은 심재학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1점을 냈습니다.
기아도 5회말 바로 김종국의 삼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팽팽히 이어지던 균형은 7회말 다시 깨졌습니다.
기아는 신동주의 볼넷에 이어 정성훈의 2루타로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다음은 현대-삼성의 대구 연속경기입니다.
현대와 삼성이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1차전은 삼성이 5:0으로, 2차전은 현대가 2:1로 승리했습니다.
마무리에서 선발로 돌아선 삼성 김진웅은 1차전에서 9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완봉으로 장식했습니다.
이승엽은 시즌 1회 6호 두 점 홈런을 날려 홈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2차전에서는 현대가 김수경과 조용준의 효과적인 계투로 시즌 10승째를 지키며 1승을 거두었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롯데를 2:1로 물리치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LG는 1:1로 맞선 7회 김재현과 최동수의 연속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SK는 한화를 15:7로 크게 이겼습니다.
송지만은 시즌 8호 홈런을 날려 홈런 단독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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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기아, 5연승 눈앞
    • 입력 2002-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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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야구 소식입니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기아가 두산에 앞서며 연승바람을 타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네, 김봉진입니다. ⊙앵커: 기아가 오늘 이기면 5연승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기아 연승 바람이 오늘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기아는 8회 현재 두산에 2:1로 앞서며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습니다. 5회초 두산은 심재학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1점을 냈습니다. 기아도 5회말 바로 김종국의 삼루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팽팽히 이어지던 균형은 7회말 다시 깨졌습니다. 기아는 신동주의 볼넷에 이어 정성훈의 2루타로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습니다. 다음은 현대-삼성의 대구 연속경기입니다. 현대와 삼성이 1승씩을 나눠가졌습니다. 1차전은 삼성이 5:0으로, 2차전은 현대가 2:1로 승리했습니다. 마무리에서 선발로 돌아선 삼성 김진웅은 1차전에서 9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완봉으로 장식했습니다. 이승엽은 시즌 1회 6호 두 점 홈런을 날려 홈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2차전에서는 현대가 김수경과 조용준의 효과적인 계투로 시즌 10승째를 지키며 1승을 거두었습니다. 잠실에서는 LG가 롯데를 2:1로 물리치고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LG는 1:1로 맞선 7회 김재현과 최동수의 연속 안타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SK는 한화를 15:7로 크게 이겼습니다. 송지만은 시즌 8호 홈런을 날려 홈런 단독 선두 질주를 계속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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