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유라시아 교통·물류, 하나로 연결하자”
입력 2015.09.10 (12:02)
수정 2015.09.10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이 내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해 각 나라별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각 나라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세기 이후 동서 냉전으로 유라시아는 '하나의 대륙'이라는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미국의 뉴 실크로드 이니셔티브 등 네트워크 전략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관과 검역, 출입국 관리 등 교통 물류 분야의 제도적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제도와 관행을 일치시키고 불필요한 규제들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통 물류 체계 효율화를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도 집중해야 한다면서 '위성 항법'과 '화물 자동 처리 기술' 개발 등에 우리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의 성공 여부는 굳건한 국가 간 협력에 달려 있다면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전문가 그룹 구성과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이 내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해 각 나라별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각 나라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세기 이후 동서 냉전으로 유라시아는 '하나의 대륙'이라는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미국의 뉴 실크로드 이니셔티브 등 네트워크 전략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관과 검역, 출입국 관리 등 교통 물류 분야의 제도적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제도와 관행을 일치시키고 불필요한 규제들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통 물류 체계 효율화를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도 집중해야 한다면서 '위성 항법'과 '화물 자동 처리 기술' 개발 등에 우리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의 성공 여부는 굳건한 국가 간 협력에 달려 있다면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전문가 그룹 구성과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유라시아 교통·물류, 하나로 연결하자”
-
- 입력 2015-09-10 12:03:34
- 수정2015-09-10 12:58:42
<앵커 멘트>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이 내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해 각 나라별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각 나라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세기 이후 동서 냉전으로 유라시아는 '하나의 대륙'이라는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미국의 뉴 실크로드 이니셔티브 등 네트워크 전략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관과 검역, 출입국 관리 등 교통 물류 분야의 제도적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제도와 관행을 일치시키고 불필요한 규제들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통 물류 체계 효율화를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도 집중해야 한다면서 '위성 항법'과 '화물 자동 처리 기술' 개발 등에 우리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의 성공 여부는 굳건한 국가 간 협력에 달려 있다면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전문가 그룹 구성과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이 내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해 각 나라별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지역의 네트워크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유라시아 교통 물류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각 나라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세기 이후 동서 냉전으로 유라시아는 '하나의 대륙'이라는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우리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미국의 뉴 실크로드 이니셔티브 등 네트워크 전략간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통관과 검역, 출입국 관리 등 교통 물류 분야의 제도적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제도와 관행을 일치시키고 불필요한 규제들을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교통 물류 체계 효율화를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도 집중해야 한다면서 '위성 항법'과 '화물 자동 처리 기술' 개발 등에 우리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유라시아 교통 물류 네트워크의 성공 여부는 굳건한 국가 간 협력에 달려 있다면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전문가 그룹 구성과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