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 SK “가을야구 포기 없다”…5위권 맹추격

입력 2015.09.11 (06:22) 수정 2015.09.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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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8위 SK가 한화를 꺾고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에이스 김광현이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광현은 1, 2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두번 모두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6회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김광현은 8이닝 1실점 호투로 13승째를 거두며 팀에 가을 야구의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7회 3점 홈런을 터트린 SK는 8대 1로 이겨 5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습니다

기아는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 경쟁에 힘을 냈습니다.

백용환이 7회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8회에는 브렛 필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려 유희관의 시즌 18승 도전을 무산시켰습니다.

기아는 5대 3으로 승리하며 6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롯데 강민호는 데뷔 첫 30홈런을 터트려 포수로는 11년만에 30홈런을 친 선수가 됐습니다.

강민호의 추격 홈런과 최준석의 역전타를 앞세운 롯데는 삼성을 꺾고 반 경기차 5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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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위 SK “가을야구 포기 없다”…5위권 맹추격
    • 입력 2015-09-11 06:23:15
    • 수정2015-09-11 07:07: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8위 SK가 한화를 꺾고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에이스 김광현이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광현은 1, 2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두번 모두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6회까지 12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김광현은 8이닝 1실점 호투로 13승째를 거두며 팀에 가을 야구의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이 7회 3점 홈런을 터트린 SK는 8대 1로 이겨 5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했습니다

기아는 두산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 경쟁에 힘을 냈습니다.

백용환이 7회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터트린 데 이어 8회에는 브렛 필이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려 유희관의 시즌 18승 도전을 무산시켰습니다.

기아는 5대 3으로 승리하며 6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롯데 강민호는 데뷔 첫 30홈런을 터트려 포수로는 11년만에 30홈런을 친 선수가 됐습니다.

강민호의 추격 홈런과 최준석의 역전타를 앞세운 롯데는 삼성을 꺾고 반 경기차 5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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