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 특급호텔’…아시아 최대 크루즈 입항
입력 2015.09.12 (06:51)
수정 2015.09.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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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 '퀀텀호'가 오늘 부산항에 처음으로 공식 입항하는 등 크루즈의 추가 기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광객 4천6백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낸 '퀀텀호'
16만 7천 톤급으로 아시아 최대,세계에선 세번째로 큰 크루즈 선박입니다.
2천 개가 넘는 객실과 수영장. 해상 90미터까지 상승하는 전망대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지난 리우('퀀텀호' 선사 아태지역 대표) : "부산은 경치나 쇼핑시설에서 매력적이고 관광객에게 여러 면에서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부산시는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환영했고 시내 관광에 버스 백여 대를 지원했습니다.
메르스로 위축됐던 관광지도 크루즈 관광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인터뷰> 몰리나(우크라이나 관광객) : "몇년 전에 부산에 와보고, 두번째예요. 해양박물관 수족관이 멋있었어요"
퀀텀호 입항에 맞춰 호텔과 백화점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이른바 '부산 관광 그랜드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정삼수(롯데면세점 부산점장) : "오늘 크루즈가 입항함에 따라 오늘 매출만 12억원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크루즈를 계기로 매출이 증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초대형 크루즈선의 부산 기항이 더 늘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 '퀀텀호'가 오늘 부산항에 처음으로 공식 입항하는 등 크루즈의 추가 기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광객 4천6백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낸 '퀀텀호'
16만 7천 톤급으로 아시아 최대,세계에선 세번째로 큰 크루즈 선박입니다.
2천 개가 넘는 객실과 수영장. 해상 90미터까지 상승하는 전망대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지난 리우('퀀텀호' 선사 아태지역 대표) : "부산은 경치나 쇼핑시설에서 매력적이고 관광객에게 여러 면에서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부산시는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환영했고 시내 관광에 버스 백여 대를 지원했습니다.
메르스로 위축됐던 관광지도 크루즈 관광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인터뷰> 몰리나(우크라이나 관광객) : "몇년 전에 부산에 와보고, 두번째예요. 해양박물관 수족관이 멋있었어요"
퀀텀호 입항에 맞춰 호텔과 백화점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이른바 '부산 관광 그랜드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정삼수(롯데면세점 부산점장) : "오늘 크루즈가 입항함에 따라 오늘 매출만 12억원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크루즈를 계기로 매출이 증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초대형 크루즈선의 부산 기항이 더 늘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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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위 특급호텔’…아시아 최대 크루즈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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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2 06:53:37
- 수정2015-09-12 07:25:12
<앵커 멘트>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 '퀀텀호'가 오늘 부산항에 처음으로 공식 입항하는 등 크루즈의 추가 기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광객 4천6백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낸 '퀀텀호'
16만 7천 톤급으로 아시아 최대,세계에선 세번째로 큰 크루즈 선박입니다.
2천 개가 넘는 객실과 수영장. 해상 90미터까지 상승하는 전망대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지난 리우('퀀텀호' 선사 아태지역 대표) : "부산은 경치나 쇼핑시설에서 매력적이고 관광객에게 여러 면에서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부산시는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환영했고 시내 관광에 버스 백여 대를 지원했습니다.
메르스로 위축됐던 관광지도 크루즈 관광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인터뷰> 몰리나(우크라이나 관광객) : "몇년 전에 부산에 와보고, 두번째예요. 해양박물관 수족관이 멋있었어요"
퀀텀호 입항에 맞춰 호텔과 백화점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이른바 '부산 관광 그랜드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정삼수(롯데면세점 부산점장) : "오늘 크루즈가 입항함에 따라 오늘 매출만 12억원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크루즈를 계기로 매출이 증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초대형 크루즈선의 부산 기항이 더 늘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 '퀀텀호'가 오늘 부산항에 처음으로 공식 입항하는 등 크루즈의 추가 기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광객 4천6백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모습을 드러낸 '퀀텀호'
16만 7천 톤급으로 아시아 최대,세계에선 세번째로 큰 크루즈 선박입니다.
2천 개가 넘는 객실과 수영장. 해상 90미터까지 상승하는 전망대가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지난 리우('퀀텀호' 선사 아태지역 대표) : "부산은 경치나 쇼핑시설에서 매력적이고 관광객에게 여러 면에서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부산시는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관광객들을 환영했고 시내 관광에 버스 백여 대를 지원했습니다.
메르스로 위축됐던 관광지도 크루즈 관광객들로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인터뷰> 몰리나(우크라이나 관광객) : "몇년 전에 부산에 와보고, 두번째예요. 해양박물관 수족관이 멋있었어요"
퀀텀호 입항에 맞춰 호텔과 백화점 등은 최대 60%까지 할인해 주는 이른바 '부산 관광 그랜드 세일'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정삼수(롯데면세점 부산점장) : "오늘 크루즈가 입항함에 따라 오늘 매출만 12억원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크루즈를 계기로 매출이 증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초대형 크루즈선의 부산 기항이 더 늘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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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yeec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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