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대중은 왜 음모론에 끌리는가

입력 2015.09.14 (06:18) 수정 2015.09.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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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중대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유언비어나 괴담, 음모론이 불거지곤 했는데요.

그런 음모론들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김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타이타닉 침몰 사건에 배후 세력이 있다, 히틀러는 영국의 스파이였다, 9.11 테러는 유대인의 소행이다.

희대의 사건과 인물에 얽힌 음모론의 역사를 파헤친 책입니다.

저자는 숱한 음모론에 공통된 특징을 찾아내고, 거짓과 허상으로 덧칠된 음모론의 실체를 폭로합니다.

혁신적인 창조와 변혁을 실천한 천재 화가 피카소를 21세기의 철학자로 재해석했습니다.

피카소가 한 평생 남긴 8만 점이 넘는 작품은 물론 그가 남긴 발언과 행적을 통해 창조적인 삶의 지혜를 찾아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와 그림 형제의 민담 등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소설가 구병모 씨의 매혹적인 이야기들이 8편의 단편소설로 독자를 찾아옵니다.

지방은 아직도 서울의 식민지다!

모든 것이 수도 서울에 집중된 우리 사회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시각과 발상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13억 중국 대륙의 통치자 시진핑 국가 주석이 공식 석상에서 구사한 특색 있는 표현 70가지를 추려 시진핑 화법이 가진 힘을 분석했습니다.

지난 150년 동안 인류학자들은 어린이를 어떤 시각으로 봐 왔을까?

어린이를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 '유년기 인류학'의 역사와 쟁점을 풍부한 문헌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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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 대중은 왜 음모론에 끌리는가
    • 입력 2015-09-14 06:18:46
    • 수정2015-09-14 07: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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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중대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유언비어나 괴담, 음모론이 불거지곤 했는데요.

그런 음모론들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요?

이번 주 새로 나온 책, 김 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타이타닉 침몰 사건에 배후 세력이 있다, 히틀러는 영국의 스파이였다, 9.11 테러는 유대인의 소행이다.

희대의 사건과 인물에 얽힌 음모론의 역사를 파헤친 책입니다.

저자는 숱한 음모론에 공통된 특징을 찾아내고, 거짓과 허상으로 덧칠된 음모론의 실체를 폭로합니다.

혁신적인 창조와 변혁을 실천한 천재 화가 피카소를 21세기의 철학자로 재해석했습니다.

피카소가 한 평생 남긴 8만 점이 넘는 작품은 물론 그가 남긴 발언과 행적을 통해 창조적인 삶의 지혜를 찾아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안데르센 동화와 그림 형제의 민담 등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소설가 구병모 씨의 매혹적인 이야기들이 8편의 단편소설로 독자를 찾아옵니다.

지방은 아직도 서울의 식민지다!

모든 것이 수도 서울에 집중된 우리 사회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시각과 발상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13억 중국 대륙의 통치자 시진핑 국가 주석이 공식 석상에서 구사한 특색 있는 표현 70가지를 추려 시진핑 화법이 가진 힘을 분석했습니다.

지난 150년 동안 인류학자들은 어린이를 어떤 시각으로 봐 왔을까?

어린이를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 '유년기 인류학'의 역사와 쟁점을 풍부한 문헌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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