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이산가족 생사 확인 의뢰서 교환

입력 2015.09.15 (07:02) 수정 2015.09.15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북은 오늘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일 선정된 후보자 500명 가운데 상봉 의사와 건강상태 확인 등을 거쳐 압축한 200명의 명단을 납북자와 국군포로 50명 명단과 함께 오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측과 교환할 계획입니다.

북측에서는 200명의 이산가족 명단을 우리 측으로 보내올 예정입니다.

남북은 생사확인 회보서를 다음달 5일 주고받은 뒤, 최종 상봉 인원 100명을 확정해 다음달 8일 교환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북, 오늘 이산가족 생사 확인 의뢰서 교환
    • 입력 2015-09-15 07:07:58
    • 수정2015-09-15 08:08:11
    뉴스광장
남북은 오늘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9일 선정된 후보자 500명 가운데 상봉 의사와 건강상태 확인 등을 거쳐 압축한 200명의 명단을 납북자와 국군포로 50명 명단과 함께 오늘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측과 교환할 계획입니다.

북측에서는 200명의 이산가족 명단을 우리 측으로 보내올 예정입니다.

남북은 생사확인 회보서를 다음달 5일 주고받은 뒤, 최종 상봉 인원 100명을 확정해 다음달 8일 교환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