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한 화려한 ‘불 쇼’ 외

입력 2015.09.15 (12:51) 수정 2015.09.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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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서커스의 단골메뉴 중 하나인 '불 쇼'!

그 화려한 불꽃의 향연과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느린 그림으로 포착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글이글 불붙은 장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두 남녀!

이들의 손짓과 동작을 따라 불줄기가 춤을 추며 허공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불을 휘감은 듯한 자태로 화끈하고 대범한 무대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세계적인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약하던 전직 곡예사들로 지금은 영국 브리스톨을 중심을 독창적인 서커스 공연을 연출 중인데요.

수년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불 쇼 묘기와 맨눈으로는 놓치기 쉬운 극적인 순간들을 초고속 카메라로 담아냈습니다.

불을 다룬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관객들에게 쇼로 보여주는 이들의 노련함이 아주 대단해 보입니다.

아기 웃음보 터뜨린 ‘손톱 깎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톱을 깎게 된 브라질 여자 아기!

아빠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아기 손톱 끝에 미니 가위를 갖다 대는데요.

그 순간 갑자기 자지러지게 웃는 아기!

낯선 금속 가위가 전혀 무섭지 않은지 아빠가 가위를 갖다 댈 때마다 재밌다는 듯 연방 웃음을 터뜨립니다.

아기의 엉뚱한 반응에 아빠 역시 손톱 깎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덩달아 웃음보를 터뜨리는데요.

괜히 엄살까지 부리며 아빠를 더 곤란하게 만드는 장난꾸러기 아기!

영상을 보는 사람들마저 아빠 미소를 짓게 할 만큼 아주 사랑스럽죠?

아기 곰들의 첫 바깥나들이

한적한 숲 속에 덩그러니 서 있는 오두막집!

문을 열자마자, 인형처럼 귀여운 아기 곰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여기는 샤낭꾼에게 부모를 잃은 야생 아기곰들을 구조하고 보살피는 러시아 부보니치 보호센터인데요.

이곳을 지원하는 국제동물복지 기금이 오두막 포육실에서 나와 처음으로 바깥세상을 체험하는 열세 마리 아기 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서로 앞다투어 나무를 타려 하고 숲 속 이것저것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기 곰들!

보호센터 측은 이런 야외 놀이를 통해 생존 능력을 터득하게 하고 건강하게 성장시켜 아기 곰들을 야생으로 돌려보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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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한 화려한 ‘불 쇼’ 외
    • 입력 2015-09-15 12:55:52
    • 수정2015-09-15 13:00:15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서커스의 단골메뉴 중 하나인 '불 쇼'!

그 화려한 불꽃의 향연과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느린 그림으로 포착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글이글 불붙은 장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두 남녀!

이들의 손짓과 동작을 따라 불줄기가 춤을 추며 허공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불을 휘감은 듯한 자태로 화끈하고 대범한 무대를 선보이는 두 사람은 세계적인 서커스단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약하던 전직 곡예사들로 지금은 영국 브리스톨을 중심을 독창적인 서커스 공연을 연출 중인데요.

수년 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불 쇼 묘기와 맨눈으로는 놓치기 쉬운 극적인 순간들을 초고속 카메라로 담아냈습니다.

불을 다룬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관객들에게 쇼로 보여주는 이들의 노련함이 아주 대단해 보입니다.

아기 웃음보 터뜨린 ‘손톱 깎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손톱을 깎게 된 브라질 여자 아기!

아빠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아기 손톱 끝에 미니 가위를 갖다 대는데요.

그 순간 갑자기 자지러지게 웃는 아기!

낯선 금속 가위가 전혀 무섭지 않은지 아빠가 가위를 갖다 댈 때마다 재밌다는 듯 연방 웃음을 터뜨립니다.

아기의 엉뚱한 반응에 아빠 역시 손톱 깎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덩달아 웃음보를 터뜨리는데요.

괜히 엄살까지 부리며 아빠를 더 곤란하게 만드는 장난꾸러기 아기!

영상을 보는 사람들마저 아빠 미소를 짓게 할 만큼 아주 사랑스럽죠?

아기 곰들의 첫 바깥나들이

한적한 숲 속에 덩그러니 서 있는 오두막집!

문을 열자마자, 인형처럼 귀여운 아기 곰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옵니다.

여기는 샤낭꾼에게 부모를 잃은 야생 아기곰들을 구조하고 보살피는 러시아 부보니치 보호센터인데요.

이곳을 지원하는 국제동물복지 기금이 오두막 포육실에서 나와 처음으로 바깥세상을 체험하는 열세 마리 아기 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서로 앞다투어 나무를 타려 하고 숲 속 이것저것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기 곰들!

보호센터 측은 이런 야외 놀이를 통해 생존 능력을 터득하게 하고 건강하게 성장시켜 아기 곰들을 야생으로 돌려보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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