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초보 감독’ 맞대결…막내 조동현 웃었다
입력 2015.09.16 (21:52)
수정 2015.09.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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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초보 사령탑, 추승균 감독과 조동현 감독이 첫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최연소 사령탑인 kt 조동현 감독이 승리하며 데뷔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3번째 경기.
초보 감독들은 긴장감 속에 초반 기싸움에 나섰습니다.
조동현 감독의 kt는 강력한 수비로 1쿼터 5분 여 동안 KCC를 무득점으로 묶어 추승균 감독을 당황시켰습니다.
<녹취> 추승균(KCC 감독) : "지금 수비가 하나도 안되고 있잖아"
만 39살, 올시즌 최연소 사령탑이지만 조동현 감독은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기용하며 점수 차를 벌려갔습니다.
코트에서는 조 감독과 선수생활을 함께했던 박상오가 펄펄 날았습니다.
조 감독의 선수 시절 성실함을 물려받은 듯한 플레이로 27점을 올렸습니다.
18점 차 완승을 이끈 박상오는 감독에게 데뷔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조동현(kt 감독) : "저의 첫승이 아니라 우리 팀의 첫승이라는 점에서 더 기쁘다."
<인터뷰> 박상오(kt) : "초보 감독 같지 않으시고 너무 공부를 열심히하셔서 우리는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KCC는 3점슛 30개를 난사했지만 단 4개만 성공하는 등 야투 난조 속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초보 사령탑, 추승균 감독과 조동현 감독이 첫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최연소 사령탑인 kt 조동현 감독이 승리하며 데뷔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3번째 경기.
초보 감독들은 긴장감 속에 초반 기싸움에 나섰습니다.
조동현 감독의 kt는 강력한 수비로 1쿼터 5분 여 동안 KCC를 무득점으로 묶어 추승균 감독을 당황시켰습니다.
<녹취> 추승균(KCC 감독) : "지금 수비가 하나도 안되고 있잖아"
만 39살, 올시즌 최연소 사령탑이지만 조동현 감독은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기용하며 점수 차를 벌려갔습니다.
코트에서는 조 감독과 선수생활을 함께했던 박상오가 펄펄 날았습니다.
조 감독의 선수 시절 성실함을 물려받은 듯한 플레이로 27점을 올렸습니다.
18점 차 완승을 이끈 박상오는 감독에게 데뷔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조동현(kt 감독) : "저의 첫승이 아니라 우리 팀의 첫승이라는 점에서 더 기쁘다."
<인터뷰> 박상오(kt) : "초보 감독 같지 않으시고 너무 공부를 열심히하셔서 우리는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KCC는 3점슛 30개를 난사했지만 단 4개만 성공하는 등 야투 난조 속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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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 ‘초보 감독’ 맞대결…막내 조동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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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6 21:53:37
- 수정2015-09-16 22:15:01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초보 사령탑, 추승균 감독과 조동현 감독이 첫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최연소 사령탑인 kt 조동현 감독이 승리하며 데뷔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3번째 경기.
초보 감독들은 긴장감 속에 초반 기싸움에 나섰습니다.
조동현 감독의 kt는 강력한 수비로 1쿼터 5분 여 동안 KCC를 무득점으로 묶어 추승균 감독을 당황시켰습니다.
<녹취> 추승균(KCC 감독) : "지금 수비가 하나도 안되고 있잖아"
만 39살, 올시즌 최연소 사령탑이지만 조동현 감독은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기용하며 점수 차를 벌려갔습니다.
코트에서는 조 감독과 선수생활을 함께했던 박상오가 펄펄 날았습니다.
조 감독의 선수 시절 성실함을 물려받은 듯한 플레이로 27점을 올렸습니다.
18점 차 완승을 이끈 박상오는 감독에게 데뷔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조동현(kt 감독) : "저의 첫승이 아니라 우리 팀의 첫승이라는 점에서 더 기쁘다."
<인터뷰> 박상오(kt) : "초보 감독 같지 않으시고 너무 공부를 열심히하셔서 우리는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KCC는 3점슛 30개를 난사했지만 단 4개만 성공하는 등 야투 난조 속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초보 사령탑, 추승균 감독과 조동현 감독이 첫 맞대결을 벌였는데요,
최연소 사령탑인 kt 조동현 감독이 승리하며 데뷔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3번째 경기.
초보 감독들은 긴장감 속에 초반 기싸움에 나섰습니다.
조동현 감독의 kt는 강력한 수비로 1쿼터 5분 여 동안 KCC를 무득점으로 묶어 추승균 감독을 당황시켰습니다.
<녹취> 추승균(KCC 감독) : "지금 수비가 하나도 안되고 있잖아"
만 39살, 올시즌 최연소 사령탑이지만 조동현 감독은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기용하며 점수 차를 벌려갔습니다.
코트에서는 조 감독과 선수생활을 함께했던 박상오가 펄펄 날았습니다.
조 감독의 선수 시절 성실함을 물려받은 듯한 플레이로 27점을 올렸습니다.
18점 차 완승을 이끈 박상오는 감독에게 데뷔 첫승을 선물했습니다.
<인터뷰> 조동현(kt 감독) : "저의 첫승이 아니라 우리 팀의 첫승이라는 점에서 더 기쁘다."
<인터뷰> 박상오(kt) : "초보 감독 같지 않으시고 너무 공부를 열심히하셔서 우리는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KCC는 3점슛 30개를 난사했지만 단 4개만 성공하는 등 야투 난조 속에 시즌 2패째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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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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