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살인’ 김일곤, 범행 전 뺑소니 사고…수사 인력 확대
입력 2015.09.17 (06:10)
수정 2015.09.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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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일곤이 범행 전 뺑소니 사고를 낸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 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차에서 내린 남자는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일곤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뺑소니를 친 뒤 차량을 수리하러 온 겁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일곤은 아는 동생이 운전을 한 것이라며 동생과 함께 출석하겠다고 말한 뒤, 잠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출석하기로 한 당일, 김일곤은 경기도 일산의 대형마트에서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고 수사인력을 확대했습니다.
'김일곤 수사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개 팀 10명과 CCTV 분석 전문가 8명 등을 포함해 총 8개 팀 5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청은 또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직원들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일곤이 범행 전 뺑소니 사고를 낸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 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차에서 내린 남자는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일곤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뺑소니를 친 뒤 차량을 수리하러 온 겁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일곤은 아는 동생이 운전을 한 것이라며 동생과 함께 출석하겠다고 말한 뒤, 잠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출석하기로 한 당일, 김일곤은 경기도 일산의 대형마트에서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고 수사인력을 확대했습니다.
'김일곤 수사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개 팀 10명과 CCTV 분석 전문가 8명 등을 포함해 총 8개 팀 5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청은 또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직원들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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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 살인’ 김일곤, 범행 전 뺑소니 사고…수사 인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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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7 06:11:31
- 수정2015-09-17 17:49:25
<앵커 멘트>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일곤이 범행 전 뺑소니 사고를 낸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 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차에서 내린 남자는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일곤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뺑소니를 친 뒤 차량을 수리하러 온 겁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일곤은 아는 동생이 운전을 한 것이라며 동생과 함께 출석하겠다고 말한 뒤, 잠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출석하기로 한 당일, 김일곤은 경기도 일산의 대형마트에서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고 수사인력을 확대했습니다.
'김일곤 수사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개 팀 10명과 CCTV 분석 전문가 8명 등을 포함해 총 8개 팀 5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청은 또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직원들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일곤이 범행 전 뺑소니 사고를 낸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 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했습니다.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차에서 내린 남자는 3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김일곤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택시를 들이받고 뺑소니를 친 뒤 차량을 수리하러 온 겁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의 용의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출석을 요구했지만, 김일곤은 아는 동생이 운전을 한 것이라며 동생과 함께 출석하겠다고 말한 뒤, 잠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출석하기로 한 당일, 김일곤은 경기도 일산의 대형마트에서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수사전담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고 수사인력을 확대했습니다.
'김일곤 수사본부'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2개 팀 10명과 CCTV 분석 전문가 8명 등을 포함해 총 8개 팀 5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청은 또 검거에 공을 세운 경위 이하 직원들에 대해 1계급 특별승진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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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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