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살인’ 김일곤, 흉기 들고 저항하다 붙잡혀
입력 2015.09.17 (16:59)
수정 2015.09.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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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김일곤이 오늘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붙잡혔습니다.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경찰과의 격투 끝에 붙잡힌 겁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관 2명이 거리에서 격렬한 몸 싸움 끝에 남성을 제압합니다.
화면 속 남성은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김일곤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40대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해 살해 피의자 김일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동물병원에 침입해 강아지용 안락사 약을 달라고 난동을 부리다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사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김일곤을 발견했고, 이에 김 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했지만 격투 끝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11일 35살 여성 주 모 씨가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6일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4일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대형마트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김일곤이 오늘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붙잡혔습니다.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경찰과의 격투 끝에 붙잡힌 겁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관 2명이 거리에서 격렬한 몸 싸움 끝에 남성을 제압합니다.
화면 속 남성은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김일곤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40대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해 살해 피의자 김일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동물병원에 침입해 강아지용 안락사 약을 달라고 난동을 부리다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사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김일곤을 발견했고, 이에 김 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했지만 격투 끝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11일 35살 여성 주 모 씨가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6일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4일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대형마트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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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렁크 살인’ 김일곤, 흉기 들고 저항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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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7 17:00:51
- 수정2015-09-17 17:51:11

<앵커 멘트>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김일곤이 오늘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붙잡혔습니다.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경찰과의 격투 끝에 붙잡힌 겁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관 2명이 거리에서 격렬한 몸 싸움 끝에 남성을 제압합니다.
화면 속 남성은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김일곤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40대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해 살해 피의자 김일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동물병원에 침입해 강아지용 안락사 약을 달라고 난동을 부리다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사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김일곤을 발견했고, 이에 김 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했지만 격투 끝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11일 35살 여성 주 모 씨가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6일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4일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대형마트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김일곤이 오늘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붙잡혔습니다.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경찰과의 격투 끝에 붙잡힌 겁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관 2명이 거리에서 격렬한 몸 싸움 끝에 남성을 제압합니다.
화면 속 남성은 3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공개 수배된 김일곤입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 동물병원에서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40대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해 살해 피의자 김일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이 동물병원에 침입해 강아지용 안락사 약을 달라고 난동을 부리다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는 사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김일곤을 발견했고, 이에 김 씨가 흉기를 들고 저항했지만 격투 끝에 검거됐습니다.
지난 11일 35살 여성 주 모 씨가 서울 성동구의 한 빌라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6일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4일에도 경기도 고양시의 대형마트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경찰은 김일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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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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