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에서 ‘빠르기’로…동부산성이 달라졌다
입력 2015.09.17 (21:46)
수정 2015.09.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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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는 '동부 산성'이라는 별명처럼 높이와 강력한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요.
올 시즌에는 허웅과 두경민, 부쩍 성장한 두 젊은 가드를 앞세워 빠른 공격농구를 펼쳐 눈길을 끕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웅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정확한 3점슛 행진을 이어갑니다.
두경민은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키며 LG의 추격을 뿌리칩니다.
허웅이 기회를 만들어주면 두경민이 3점포로 화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부의 미래로 불리는 두 젊은 가드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에 절묘한 도움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둘의 호흡이 상승세를 타자 김주성과 벤슨이 환상적인 덩크를 합작할 정도로 시너지 효과도 컸습니다.
허웅과 두경민은 높이의 동부에 빠른 속도를 더하며 LG전 85대 69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허웅(동부) : "두경민은 외곽슛이 좋고, 저는 돌파가 좋기 때문에 서로 장점 잘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허웅과 두경민의 성장은 윤호영의 빈 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입니다.
반면, LG는 김종규와 김시래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동부는 '동부 산성'이라는 별명처럼 높이와 강력한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요.
올 시즌에는 허웅과 두경민, 부쩍 성장한 두 젊은 가드를 앞세워 빠른 공격농구를 펼쳐 눈길을 끕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웅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정확한 3점슛 행진을 이어갑니다.
두경민은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키며 LG의 추격을 뿌리칩니다.
허웅이 기회를 만들어주면 두경민이 3점포로 화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부의 미래로 불리는 두 젊은 가드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에 절묘한 도움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둘의 호흡이 상승세를 타자 김주성과 벤슨이 환상적인 덩크를 합작할 정도로 시너지 효과도 컸습니다.
허웅과 두경민은 높이의 동부에 빠른 속도를 더하며 LG전 85대 69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허웅(동부) : "두경민은 외곽슛이 좋고, 저는 돌파가 좋기 때문에 서로 장점 잘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허웅과 두경민의 성장은 윤호영의 빈 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입니다.
반면, LG는 김종규와 김시래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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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에서 ‘빠르기’로…동부산성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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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7 21:46:41
- 수정2015-09-17 22:24:07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는 '동부 산성'이라는 별명처럼 높이와 강력한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요.
올 시즌에는 허웅과 두경민, 부쩍 성장한 두 젊은 가드를 앞세워 빠른 공격농구를 펼쳐 눈길을 끕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웅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정확한 3점슛 행진을 이어갑니다.
두경민은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키며 LG의 추격을 뿌리칩니다.
허웅이 기회를 만들어주면 두경민이 3점포로 화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부의 미래로 불리는 두 젊은 가드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에 절묘한 도움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둘의 호흡이 상승세를 타자 김주성과 벤슨이 환상적인 덩크를 합작할 정도로 시너지 효과도 컸습니다.
허웅과 두경민은 높이의 동부에 빠른 속도를 더하며 LG전 85대 69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허웅(동부) : "두경민은 외곽슛이 좋고, 저는 돌파가 좋기 때문에 서로 장점 잘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허웅과 두경민의 성장은 윤호영의 빈 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입니다.
반면, LG는 김종규와 김시래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동부는 '동부 산성'이라는 별명처럼 높이와 강력한 수비가 강점인 팀인데요.
올 시즌에는 허웅과 두경민, 부쩍 성장한 두 젊은 가드를 앞세워 빠른 공격농구를 펼쳐 눈길을 끕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허웅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정확한 3점슛 행진을 이어갑니다.
두경민은 가로채기에 이어 속공을 성공시키며 LG의 추격을 뿌리칩니다.
허웅이 기회를 만들어주면 두경민이 3점포로 화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동부의 미래로 불리는 두 젊은 가드는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에 절묘한 도움 패스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둘의 호흡이 상승세를 타자 김주성과 벤슨이 환상적인 덩크를 합작할 정도로 시너지 효과도 컸습니다.
허웅과 두경민은 높이의 동부에 빠른 속도를 더하며 LG전 85대 69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허웅(동부) : "두경민은 외곽슛이 좋고, 저는 돌파가 좋기 때문에 서로 장점 잘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극복하고 꾸준한 플레이를 펼치는 허웅과 두경민의 성장은 윤호영의 빈 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입니다.
반면, LG는 김종규와 김시래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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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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