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사무실…IT 기술로 업무 효율 ‘쑥’

입력 2015.09.18 (07:40) 수정 2015.09.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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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IT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는데요,

회사 밖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화상 회의는 물론 결재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회사 안에 있는 직원들과 화상 회의를 시작합니다.

업무 자료를 열어 함께 보며 문안을 수정하고, 필요하면 단체 대화방에서 의견도 교환합니다.

최종 결재 과정까지 외부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업무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양규환(중소기업 대표) : "현장에서 바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서 직접 수정하고 자료를 받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많이 절약이 되고.. 컴퓨터에 있는 연락처 번호를 클릭하자 바로 전화가 걸립니다."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상대방의 현재 통화 여부도 알려줍니다.

사내 통신망은 편리성과 함께 외부 해킹을 막을 보안 기능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개발 비용만 수억 원에 유지 비용도 만만치 않아 작은 회사들은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최근 이동 통신사들이 이런 중소기업들을 겨냥해 잇따라 사내 통신망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문석(이동통신사 부사장) : "기업별로 필요하신 방식으로 얼마든지 응용해서 쓰실수 있습니다. 2,3명부터 500명 있는 기업까지 다양하게 쓰실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빠르고 편리해 시간과 일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업무용 IT기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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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안의 사무실…IT 기술로 업무 효율 ‘쑥’
    • 입력 2015-09-18 07:45:46
    • 수정2015-09-18 08: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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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는데요,

회사 밖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화상 회의는 물론 결재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회사 안에 있는 직원들과 화상 회의를 시작합니다.

업무 자료를 열어 함께 보며 문안을 수정하고, 필요하면 단체 대화방에서 의견도 교환합니다.

최종 결재 과정까지 외부에서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업무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양규환(중소기업 대표) : "현장에서 바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서 직접 수정하고 자료를 받아서 처리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많이 절약이 되고.. 컴퓨터에 있는 연락처 번호를 클릭하자 바로 전화가 걸립니다."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상대방의 현재 통화 여부도 알려줍니다.

사내 통신망은 편리성과 함께 외부 해킹을 막을 보안 기능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개발 비용만 수억 원에 유지 비용도 만만치 않아 작은 회사들은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최근 이동 통신사들이 이런 중소기업들을 겨냥해 잇따라 사내 통신망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문석(이동통신사 부사장) : "기업별로 필요하신 방식으로 얼마든지 응용해서 쓰실수 있습니다. 2,3명부터 500명 있는 기업까지 다양하게 쓰실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빠르고 편리해 시간과 일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업무용 IT기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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