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이라크 쿠르드 공습…“60명 사망”

입력 2015.09.21 (06:18) 수정 2015.09.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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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터키 군이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반군 기지를 공습해 6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터키와 쿠르드 반군 간 유혈 충돌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터키군이 쿠르드 반군을 또 공격했습니다.

터키군은 이라크 북부 산악 지대에 있는 쿠르드 반군 기지를 공습해 6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반군의 은신처와 무기고 등이 주된 공습 목표였습니다.

쿠르드 반군의 반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터키 동남부 등지에서 이어진 쿠르드 반군의 테러로 터키 군경 백5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터키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쿠르드 민족은 터키 내 쿠르드 자치를 목표로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터키 정부와 휴전을 선언할 때까지 지난 30여 년 간 무장 투쟁으로 4만 5천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터키군은 테러 세력 소탕을 위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기지에 대한 공습을 다시 시작했고, 쿠르드 반군도 거센 반격에 나선 상황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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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1 06:19:02
    • 수정2015-09-21 0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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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터키 군이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반군 기지를 공습해 6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터키와 쿠르드 반군 간 유혈 충돌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터키군이 쿠르드 반군을 또 공격했습니다.

터키군은 이라크 북부 산악 지대에 있는 쿠르드 반군 기지를 공습해 60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반군의 은신처와 무기고 등이 주된 공습 목표였습니다.

쿠르드 반군의 반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터키 동남부 등지에서 이어진 쿠르드 반군의 테러로 터키 군경 백5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터키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쿠르드 민족은 터키 내 쿠르드 자치를 목표로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터키 정부와 휴전을 선언할 때까지 지난 30여 년 간 무장 투쟁으로 4만 5천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터키군은 테러 세력 소탕을 위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족 기지에 대한 공습을 다시 시작했고, 쿠르드 반군도 거센 반격에 나선 상황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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