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갈비에 수입 고기’…육류 가공업체 적발

입력 2015.09.22 (12:14) 수정 2015.09.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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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돼지갈비 뼈에 외국산 목살을 붙이는 등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을 불법으로 가공해 유통한 업체 35곳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성수기 식품 제조업소를 집중 단속해 원재료 함량을 허위로 표시한 업체 2곳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업체 1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중 특히 용인의 한 업체는 국산 돼지갈비 뼈에 캐나다산 목살을 식용접착제로 붙여 19톤, 약 1억7천만 원 어치를 식당 등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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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갈비에 수입 고기’…육류 가공업체 적발
    • 입력 2015-09-22 12:15:35
    • 수정2015-09-22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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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돼지갈비 뼈에 외국산 목살을 붙이는 등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을 불법으로 가공해 유통한 업체 35곳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 성수기 식품 제조업소를 집중 단속해 원재료 함량을 허위로 표시한 업체 2곳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한 업체 1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중 특히 용인의 한 업체는 국산 돼지갈비 뼈에 캐나다산 목살을 식용접착제로 붙여 19톤, 약 1억7천만 원 어치를 식당 등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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