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주점서 ‘오원춘 세트’ 판매 논란
입력 2015.09.23 (17:12)
수정 2015.09.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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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립대학 축제 주점에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 '오원춘'의 이름을 내건 안주 메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젯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장의 한 학생 주점에서는 곱창볶음 등 묶음 안주를 '오원춘 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습니다.
주점이 내건 현수막에는 또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한 전직 가수의 이름을 딴 '고영욱 세트'라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축제 주점 운영을 관리하는 동아리연합회 측은 SNS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주점 운영을 즉각 폐쇄했습니다.
어젯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장의 한 학생 주점에서는 곱창볶음 등 묶음 안주를 '오원춘 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습니다.
주점이 내건 현수막에는 또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한 전직 가수의 이름을 딴 '고영욱 세트'라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축제 주점 운영을 관리하는 동아리연합회 측은 SNS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주점 운영을 즉각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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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축제 주점서 ‘오원춘 세트’ 판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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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3 17:13:44
- 수정2015-09-23 17:58:42
한 사립대학 축제 주점에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 '오원춘'의 이름을 내건 안주 메뉴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젯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장의 한 학생 주점에서는 곱창볶음 등 묶음 안주를 '오원춘 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습니다.
주점이 내건 현수막에는 또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한 전직 가수의 이름을 딴 '고영욱 세트'라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축제 주점 운영을 관리하는 동아리연합회 측은 SNS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주점 운영을 즉각 폐쇄했습니다.
어젯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장의 한 학생 주점에서는 곱창볶음 등 묶음 안주를 '오원춘 세트'라는 이름으로 판매했습니다.
주점이 내건 현수막에는 또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한 전직 가수의 이름을 딴 '고영욱 세트'라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축제 주점 운영을 관리하는 동아리연합회 측은 SNS를 통해 공식으로 사과하고 주점 운영을 즉각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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