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3G 연속 골 행진…김신욱, 득점 선두

입력 2015.09.24 (06:25) 수정 2015.09.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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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이동국과 김신욱 등 골잡이들이 화려한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득점 행진했고 울산 김신욱은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5분 광주에 먼저 골을 내줬지만 전북엔 슈퍼맨 이동국이 있었습니다.

2분만에 터뜨린 동점골.

한교원의 패스를 받아 단 두 번의 터치로 골을 완성했습니다.

동점골을 뽑은 이동국은 후반 막판 결승골까지 책임졌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득점 행진.

이동국의 상승세와 함께 전북은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울산의 승리를 결정짓는 김신욱의 골이 터집니다.

김신욱의 시즌 14호 골.

팀 승리와 득점 1위 도약까지 안은 값진 골이었습니다.

수원 염기훈은 K리그 통산 최다 도움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카이오의 골을 도운 염기훈.

K리그 통산 68개째 도움을 올리며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최다 도움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수원의 신성, 권창훈은 후반 5분 재치넘친 왼발 골로 사실상 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성남 박용지는 호쾌한 중거리포로 5개월여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장학영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 골망을 흔들어 팀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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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4 0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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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선 이동국과 김신욱 등 골잡이들이 화려한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이동국은 최근 세 경기 연속 득점 행진했고 울산 김신욱은 득점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5분 광주에 먼저 골을 내줬지만 전북엔 슈퍼맨 이동국이 있었습니다. 2분만에 터뜨린 동점골. 한교원의 패스를 받아 단 두 번의 터치로 골을 완성했습니다. 동점골을 뽑은 이동국은 후반 막판 결승골까지 책임졌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득점 행진. 이동국의 상승세와 함께 전북은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울산의 승리를 결정짓는 김신욱의 골이 터집니다. 김신욱의 시즌 14호 골. 팀 승리와 득점 1위 도약까지 안은 값진 골이었습니다. 수원 염기훈은 K리그 통산 최다 도움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카이오의 골을 도운 염기훈. K리그 통산 68개째 도움을 올리며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최다 도움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수원의 신성, 권창훈은 후반 5분 재치넘친 왼발 골로 사실상 팀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성남 박용지는 호쾌한 중거리포로 5개월여 만에 골맛을 봤습니다. 장학영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서울 골망을 흔들어 팀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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