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SK 꺾고 3위 굳히기…삼성 매직넘버 ‘6’

입력 2015.09.24 (06:24) 수정 2015.09.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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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김하성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SK를 물리치고,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SK는 무려 11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무너지며, 롯데에게 5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넥센은 1회말 1사 2,3루에서 박병호의 2타점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3회말엔 김하성이 2점 홈런을 터트려 SK 선발 박종훈을 무너뜨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올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 하영민이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6이닝동안 sK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481일만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은 10대 0으로 승리하며 4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SK는 무려 11개의 볼넷을 내줘, 전광판엔 두자리수를 뜻하는 알파벳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SK의 패배속에 경기가 없었던 롯데가 5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은 kt를 11대 0으로 누리고 5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였습니다.

삼성 선발 클로이드는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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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24 06:26:07
    • 수정2015-09-24 0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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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김하성의 홈런등 집중타를 몰아쳐 SK를 물리치고,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SK는 무려 11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무너지며, 롯데에게 5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넥센은 1회말 1사 2,3루에서 박병호의 2타점 2루타로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3회말엔 김하성이 2점 홈런을 터트려 SK 선발 박종훈을 무너뜨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올시즌 처음 선발 등판한 하영민이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6이닝동안 sK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481일만에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은 10대 0으로 승리하며 4위 두산과의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SK는 무려 11개의 볼넷을 내줘, 전광판엔 두자리수를 뜻하는 알파벳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SK의 패배속에 경기가 없었던 롯데가 5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은 kt를 11대 0으로 누리고 5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였습니다. 삼성 선발 클로이드는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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