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암표 단속 강화

입력 2015.09.24 (06:45) 수정 2015.09.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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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암거래 단속이 강화됩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당사자는 물론 알선자도 처벌 받게 됩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서로의 과실 정도를 따져보는 애플리메이션도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암거래 단속이 강화됩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암거래 당사자는 물론 이를 알선한 인터넷카페와 사이트 운영자도 처벌 받게 됩니다.

승차권을 상습적으로, 또 영업 목적으로 더 비싼 값에 팔거나 알선하면 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5개 차종 5만 5천여 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해당 차량들은 타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리콜 대상은 BMW 520d가 2만 3천여 대로 가장 많고 320d가 만 2천여 대, X3 20d 4천여 대 등 입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 기준과 절차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앱이 출시됐습니다.

그동안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책자로 제작돼 보험사 직원이 활용했지만 내용이 어려워 소비자 불만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과실비율 인정기준으로 검색하면 앱을 다운받을 수 있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다음달 중 다운로드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다만 과실비율 인정기준 앱의 법적 구속력은 없고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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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암표 단속 강화
    • 입력 2015-09-24 06:45:50
    • 수정2015-09-24 0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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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암거래 단속이 강화됩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당사자는 물론 알선자도 처벌 받게 됩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서로의 과실 정도를 따져보는 애플리메이션도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 기간 기차표 암거래 단속이 강화됩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암거래 당사자는 물론 이를 알선한 인터넷카페와 사이트 운영자도 처벌 받게 됩니다.

승차권을 상습적으로, 또 영업 목적으로 더 비싼 값에 팔거나 알선하면 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비엠더블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5개 차종 5만 5천여 대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해당 차량들은 타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리콜 대상은 BMW 520d가 2만 3천여 대로 가장 많고 320d가 만 2천여 대, X3 20d 4천여 대 등 입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 산정 기준과 절차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앱이 출시됐습니다.

그동안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책자로 제작돼 보험사 직원이 활용했지만 내용이 어려워 소비자 불만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과실비율 인정기준으로 검색하면 앱을 다운받을 수 있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는 다음달 중 다운로드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다만 과실비율 인정기준 앱의 법적 구속력은 없고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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