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9.24 (17:05) 수정 2015.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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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충남 천안의 다가구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충남 천안시의 한 다가구 주택 4층에서 63살 이 모 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의 둘째 아들이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찾아왔다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부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거실에서, 부인 59살 김 모 씨는 작은 방에서 각각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외부 침입 흔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 부부는 다가구 주택의 건물주로 4층에 살고 있었으며, 최근에 지은 건물이어서 CCTV가 여러 곳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는 한편 신고자인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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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서 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5-09-24 17:06:22
    • 수정2015-09-24 1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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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전 충남 천안의 다가구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연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충남 천안시의 한 다가구 주택 4층에서 63살 이 모 씨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의 둘째 아들이 부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찾아왔다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부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씨는 거실에서, 부인 59살 김 모 씨는 작은 방에서 각각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외부 침입 흔적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 부부는 다가구 주택의 건물주로 4층에 살고 있었으며, 최근에 지은 건물이어서 CCTV가 여러 곳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찾는 한편 신고자인 아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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