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해외파-국내파, 1R부터 자존심 대결

입력 2015.09.24 (21:49) 수정 2015.09.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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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하나와 김세영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전인지와 박성현 등 국내파 선수들이 YTN-볼빅여자 오픈 첫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장하나의 샷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가하면, 퍼트도 마음먹은대로 핀에 떨어졌습니다.

장하나는 첫날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올시즌 LPGA 2승의 김세영도 메서운 샷을 뽐냈습니다.

선두그룹에 두 타 뒤진 5언더파의 무난한 출발입니다.

<인터뷰> 김세영(미래에셋) :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 작년보다는 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반면에, 국내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주춤했습니다.

전인지는 퍼팅이 흔들리며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여섯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이정민은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이정민은 고진영, 박성현과 함께 나란히 3언더파를 쳤습니다.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무려 78명이 언더파를 쳐,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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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해외파-국내파, 1R부터 자존심 대결
    • 입력 2015-09-24 21:50:54
    • 수정2015-09-24 2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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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하나와 김세영 등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전인지와 박성현 등 국내파 선수들이 YTN-볼빅여자 오픈 첫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장하나의 샷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그린을 공략하는가하면, 퍼트도 마음먹은대로 핀에 떨어졌습니다.

장하나는 첫날 7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올시즌 LPGA 2승의 김세영도 메서운 샷을 뽐냈습니다.

선두그룹에 두 타 뒤진 5언더파의 무난한 출발입니다.

<인터뷰> 김세영(미래에셋) :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 작년보다는 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많은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반면에, 국내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주춤했습니다.

전인지는 퍼팅이 흔들리며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여섯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이정민은 뒷심이 부족했습니다.

이정민은 고진영, 박성현과 함께 나란히 3언더파를 쳤습니다.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무려 78명이 언더파를 쳐,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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