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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구슬땀…명절 단기 아르바이트 구직자 몰려
입력 2015.09.25 (06:37) 수정 2015.09.25 (07:3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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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향에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으로 재충전을 하는 것이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일반적인 모습이죠.

그런데, 연휴 기간에 쉬지 않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일손을 구하는 곳도 많고 보통 때보다 급여도 더 높다고 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택배 상자가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상자를 배송지에 맞춰 분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 곳에서 눈코 뜰 새 없이 택배 작업을 하는 직원들은 250명.

이 가운데 100명은 추석 연휴 전후로만 단기 고용된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윤건우(대학생) : "물량도 많고 힘들긴 하지만, 일단 보수가 높고.. (그래서) 이것들 택배 물량 분류하는 거랑, 또 기사님들 따라서 배송까지 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연휴 기간에도 이틀만 쉬고 남들 다 노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나와서 일을 해야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보통 때보다 더 높은 급여 등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종민(취업 준비생) : "구인 사이트에서 보고, 아르바이트 사이트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단기에 바짝 하다 보니까 급여도 바로 지급이 되고 해서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대목 손님이 몰리는 대형마트에도 평소보다 많은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외엔 대부분 나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상당수가 단기 고용인력입니다.

<인터뷰> 단기 아르바이트생 : "연륜이 조금 있으신 분들이 많이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보다 연세가 있는 분들도 있고, 또 어린 친구들은 많이 어리더라고요."

20대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3-40대도 명절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에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된 구직난을 반영하는 명절 연휴의 새로운 단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 추석에도 구슬땀…명절 단기 아르바이트 구직자 몰려
    • 입력 2015-09-25 06:39:04
    • 수정2015-09-25 07:34: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고향에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으로 재충전을 하는 것이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일반적인 모습이죠.

그런데, 연휴 기간에 쉬지 않고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일손을 구하는 곳도 많고 보통 때보다 급여도 더 높다고 하는데요.

김수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택배 상자가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상자를 배송지에 맞춰 분류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이 곳에서 눈코 뜰 새 없이 택배 작업을 하는 직원들은 250명.

이 가운데 100명은 추석 연휴 전후로만 단기 고용된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윤건우(대학생) : "물량도 많고 힘들긴 하지만, 일단 보수가 높고.. (그래서) 이것들 택배 물량 분류하는 거랑, 또 기사님들 따라서 배송까지 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연휴 기간에도 이틀만 쉬고 남들 다 노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나와서 일을 해야 하지만,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습니다.

보통 때보다 더 높은 급여 등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종민(취업 준비생) : "구인 사이트에서 보고, 아르바이트 사이트 보고 (왔는데), 아무래도 단기에 바짝 하다 보니까 급여도 바로 지급이 되고 해서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대목 손님이 몰리는 대형마트에도 평소보다 많은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 외엔 대부분 나와서 일을 해야 하는데, 상당수가 단기 고용인력입니다.

<인터뷰> 단기 아르바이트생 : "연륜이 조금 있으신 분들이 많이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보다 연세가 있는 분들도 있고, 또 어린 친구들은 많이 어리더라고요."

20대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3-40대도 명절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에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만성화된 구직난을 반영하는 명절 연휴의 새로운 단면입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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