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약 검사 자청’ 김무성 대표 딸 DNA 채취

입력 2015.09.25 (09:43) 수정 2015.09.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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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남편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며 관련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김 모 씨에 대해 어제 DNA 채취를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어제 출석해 DNA와 모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남편 이 모 씨와 결혼을 앞두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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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마약 검사 자청’ 김무성 대표 딸 DNA 채취
    • 입력 2015-09-25 09:44:26
    • 수정2015-09-25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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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은, 남편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며 관련 검사를 스스로 요청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김 모 씨에 대해 어제 DNA 채취를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어제 출석해 DNA와 모발 등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통상의 절차에 따라 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남편 이 모 씨와 결혼을 앞두고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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