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시작

입력 2015.09.25 (12:02) 수정 2015.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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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금요일인 오늘부터 귀성객들이 고속도로로 나오면서, 일부구간에서는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는 아직 통행이 원활하지만, 오후 들어서면서 교통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시쯤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지만, 아직 대부분 구간은 소통이 원활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선 신갈분기점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입니다. 순산터널 부근인데요, 목포방향 정체입니다.

다음은 영동선 여주분기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하지만 교통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4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는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후 7시쯤 절정에 이른 뒤, 자정을 넘어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50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17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앞으로 30만 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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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일부구간 정체 시작
    • 입력 2015-09-25 12:05:48
    • 수정2015-09-25 13:37:03
    뉴스 12
<앵커 멘트>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금요일인 오늘부터 귀성객들이 고속도로로 나오면서, 일부구간에서는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차들이 고속도로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요금소는 아직 통행이 원활하지만, 오후 들어서면서 교통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1시쯤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지만, 아직 대부분 구간은 소통이 원활합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부선 신갈분기점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선입니다. 순산터널 부근인데요, 목포방향 정체입니다.

다음은 영동선 여주분기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소통이 원활하지만 교통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대전까지 2시간 4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50분, 광주까지는 4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오후 7시쯤 절정에 이른 뒤, 자정을 넘어 내일 새벽까지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450만 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17만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앞으로 30만 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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