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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고령 판다 장수 비결은 운동
입력 2015.09.25 (12:52) 수정 2015.09.25 (13:00) 뉴스 12
<앵커 멘트>
세계 최고령 판다는 중국 쓰촨 성 청두 판다 기지의 '판판'인데요.
이번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장수 비결은 역시 운동이었습니다.
<리포트>
생일을 맞아 대형 얼음 케이크를 선물로 받은 판판.
맛있는 당근을 잔뜩 먹을 수 있어 조금 흥분한 모습인데요.
인공사육 상태에서 판다의 평균 수명은 25년 정도입니다.
판판은 서른 살이나 됐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백살 노인이나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저우원용 (중국 판다 연구센터 사육사) : "사람처럼 노안으로 시야가 흐릿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로 후각과 청각에 많이 의존하죠."
판판의 장수 비결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역시 운동입니다.
<인터뷰> 웨이롱핑 (중국 판다 보소 센터 부주임) : "장난감을 주기도 하고, 먹을 것을 숨기거나 나무위에 올려놓아 (운동을 유도합니다)."
판판은 지난 1986년 한 살 때 쓰촨 성 바오싱 현 숲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인공사육되면서 20여 년간 130마리가 넘는 후손을 남겼는데요
전 세계 판다의 4분의 1이나 됩니다.
후손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 보니 가족사진은 아직 한 번도 찍지 못했다고 하네요.
세계 최고령 판다는 중국 쓰촨 성 청두 판다 기지의 '판판'인데요.
이번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장수 비결은 역시 운동이었습니다.
<리포트>
생일을 맞아 대형 얼음 케이크를 선물로 받은 판판.
맛있는 당근을 잔뜩 먹을 수 있어 조금 흥분한 모습인데요.
인공사육 상태에서 판다의 평균 수명은 25년 정도입니다.
판판은 서른 살이나 됐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백살 노인이나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저우원용 (중국 판다 연구센터 사육사) : "사람처럼 노안으로 시야가 흐릿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로 후각과 청각에 많이 의존하죠."
판판의 장수 비결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역시 운동입니다.
<인터뷰> 웨이롱핑 (중국 판다 보소 센터 부주임) : "장난감을 주기도 하고, 먹을 것을 숨기거나 나무위에 올려놓아 (운동을 유도합니다)."
판판은 지난 1986년 한 살 때 쓰촨 성 바오싱 현 숲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인공사육되면서 20여 년간 130마리가 넘는 후손을 남겼는데요
전 세계 판다의 4분의 1이나 됩니다.
후손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 보니 가족사진은 아직 한 번도 찍지 못했다고 하네요.
- 中, 세계 최고령 판다 장수 비결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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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5 12:54:37
- 수정2015-09-25 13:00:48

<앵커 멘트>
세계 최고령 판다는 중국 쓰촨 성 청두 판다 기지의 '판판'인데요.
이번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장수 비결은 역시 운동이었습니다.
<리포트>
생일을 맞아 대형 얼음 케이크를 선물로 받은 판판.
맛있는 당근을 잔뜩 먹을 수 있어 조금 흥분한 모습인데요.
인공사육 상태에서 판다의 평균 수명은 25년 정도입니다.
판판은 서른 살이나 됐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백살 노인이나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저우원용 (중국 판다 연구센터 사육사) : "사람처럼 노안으로 시야가 흐릿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로 후각과 청각에 많이 의존하죠."
판판의 장수 비결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역시 운동입니다.
<인터뷰> 웨이롱핑 (중국 판다 보소 센터 부주임) : "장난감을 주기도 하고, 먹을 것을 숨기거나 나무위에 올려놓아 (운동을 유도합니다)."
판판은 지난 1986년 한 살 때 쓰촨 성 바오싱 현 숲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인공사육되면서 20여 년간 130마리가 넘는 후손을 남겼는데요
전 세계 판다의 4분의 1이나 됩니다.
후손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 보니 가족사진은 아직 한 번도 찍지 못했다고 하네요.
세계 최고령 판다는 중국 쓰촨 성 청두 판다 기지의 '판판'인데요.
이번에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장수 비결은 역시 운동이었습니다.
<리포트>
생일을 맞아 대형 얼음 케이크를 선물로 받은 판판.
맛있는 당근을 잔뜩 먹을 수 있어 조금 흥분한 모습인데요.
인공사육 상태에서 판다의 평균 수명은 25년 정도입니다.
판판은 서른 살이나 됐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백살 노인이나 마찬가집니다.
<인터뷰> 저우원용 (중국 판다 연구센터 사육사) : "사람처럼 노안으로 시야가 흐릿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주로 후각과 청각에 많이 의존하죠."
판판의 장수 비결을 한 가지만 꼽는다면 역시 운동입니다.
<인터뷰> 웨이롱핑 (중국 판다 보소 센터 부주임) : "장난감을 주기도 하고, 먹을 것을 숨기거나 나무위에 올려놓아 (운동을 유도합니다)."
판판은 지난 1986년 한 살 때 쓰촨 성 바오싱 현 숲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후 인공사육되면서 20여 년간 130마리가 넘는 후손을 남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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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다 보니 가족사진은 아직 한 번도 찍지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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