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들이 선사한 ‘추석 공연 선물’

입력 2015.09.26 (21:32) 수정 2015.09.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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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연재와 러시아, 벨라루스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연휴 첫날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요정들의 공연 현장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듬체조 요정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 가락인 아리랑에 맞춰 춤춥니다.

우리의 멋과 어우러지는 순간, 손연재가 부채춤을 추며 등장합니다.

올해로 다섯번째 막을 올린 리듬체조 올스타 갈라쇼.

러시아의 마문과 솔다토바,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까지 세계적인 톱랭커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 "이렇게 큰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의 주인공 손연재는 박정현의 노래 '꿈에'에 맞춰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펼쳤고,

벨라루스와 이탈리아팀은 수준 높은 리듬체조 단체 연기를 선보여 2천 3백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추석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관심 가져주신 만큼 노력해서 좋은 결실 거두겠습니다."

<인터뷰> 박지원(서울 도곡동) : "정말 선수들이 너무 아름답고, 정말 너무 잘 하는 것 같고, 오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 리듬체조 꿈나무들도 참여해 무대를 꾸민 올스타 갈라쇼는 풍성한 한가위의 시작을 알리며 내일까지 한차례 더 공연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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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듬체조 요정들이 선사한 ‘추석 공연 선물’
    • 입력 2015-09-26 21:32:18
    • 수정2015-09-26 21: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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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연재와 러시아, 벨라루스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연휴 첫날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요정들의 공연 현장을 이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리듬체조 요정들이 한복을 입고, 전통 가락인 아리랑에 맞춰 춤춥니다.

우리의 멋과 어우러지는 순간, 손연재가 부채춤을 추며 등장합니다.

올해로 다섯번째 막을 올린 리듬체조 올스타 갈라쇼.

러시아의 마문과 솔다토바,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까지 세계적인 톱랭커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 "이렇게 큰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의 주인공 손연재는 박정현의 노래 '꿈에'에 맞춰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펼쳤고,

벨라루스와 이탈리아팀은 수준 높은 리듬체조 단체 연기를 선보여 2천 3백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추석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관심 가져주신 만큼 노력해서 좋은 결실 거두겠습니다."

<인터뷰> 박지원(서울 도곡동) : "정말 선수들이 너무 아름답고, 정말 너무 잘 하는 것 같고, 오기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 리듬체조 꿈나무들도 참여해 무대를 꾸민 올스타 갈라쇼는 풍성한 한가위의 시작을 알리며 내일까지 한차례 더 공연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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