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이 살린 스피스, PGA ‘천만 달러 주인공’

입력 2015.09.28 (21:54) 수정 2015.09.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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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조던 스피스가 정상에 오르며 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피스는 샷감은 좋지않았지만 퍼팅이 살렸습니다.

침착하게 먼거리 퍼팅에 성공한 스피스는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한 타를 줄여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종합 1위에 주어지는 천만달러를 차지한 스피스는 세계랭킹 1위도 예약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황당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타자가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피츠버그의 투수와 포수가 쓰리볼 아니냐며 항의해 비디오 판독까지 이뤄졌습니다.

결국 볼넷으로 판정났지만 피츠버그는 후속 투수가 몸을 풀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워싱턴의 하퍼가 뜬공을 치고 1루로 달리지않았다며 동료 투수 파펠본이 불만을 제기합니다.

감정이 격해진 파펠본이 하퍼의 멱살을 잡으면서 싸움으로 번져 워싱턴은 포스트시즌 탈락에 이어 내분까지 겪게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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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팅이 살린 스피스, PGA ‘천만 달러 주인공’
    • 입력 2015-09-28 21:56:06
    • 수정2015-09-28 2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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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골프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조던 스피스가 정상에 오르며 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피스는 샷감은 좋지않았지만 퍼팅이 살렸습니다.

침착하게 먼거리 퍼팅에 성공한 스피스는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한 타를 줄여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종합 1위에 주어지는 천만달러를 차지한 스피스는 세계랭킹 1위도 예약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황당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타자가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피츠버그의 투수와 포수가 쓰리볼 아니냐며 항의해 비디오 판독까지 이뤄졌습니다.

결국 볼넷으로 판정났지만 피츠버그는 후속 투수가 몸을 풀 수 있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워싱턴의 하퍼가 뜬공을 치고 1루로 달리지않았다며 동료 투수 파펠본이 불만을 제기합니다.

감정이 격해진 파펠본이 하퍼의 멱살을 잡으면서 싸움으로 번져 워싱턴은 포스트시즌 탈락에 이어 내분까지 겪게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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