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에 소금물 흘러”…생명체 존재?
입력 2015.09.29 (21:19)
수정 2015.09.2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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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게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성 주변을 도는 위성이 관측한 화성의 표면입니다.
짙은 색의 줄처럼 보이는 경사면이 여럿 관측됩니다.
이 짙은 색의 줄이 흐르는 물이라는 게 나사의 설명입니다.
<녹취>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화성에서 특정한 환경 아래에서 액체 상태인 물이 발견됐음을 발표합니다."
이 흐르는 물은 염류가 포함된 물,그러니까 소금물입니다.
여름엔 흘러내리다가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겨울엔 흐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성에 물이 흘렀던 흔적과 얼음이 있다는 건 이미 밝혀졌지만 흐르는 물이 존재하는 건 처음 확인됐습니다.
미생물일지라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또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놓고 나사 연구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존 그런스펠드(NASA 과학탐사 부책임자) : "소금물이라도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건, 화성에 생명체가 있으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설명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 과제는 이 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는 거고요, 2020년에 화성 탐사선을 보낸다는 나사의 계획도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워싱턴 나사 본부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연관 기사]
☞ [포토] 사진으로 보는 화성의 새 얼굴…외계생명체 존재?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게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성 주변을 도는 위성이 관측한 화성의 표면입니다.
짙은 색의 줄처럼 보이는 경사면이 여럿 관측됩니다.
이 짙은 색의 줄이 흐르는 물이라는 게 나사의 설명입니다.
<녹취>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화성에서 특정한 환경 아래에서 액체 상태인 물이 발견됐음을 발표합니다."
이 흐르는 물은 염류가 포함된 물,그러니까 소금물입니다.
여름엔 흘러내리다가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겨울엔 흐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성에 물이 흘렀던 흔적과 얼음이 있다는 건 이미 밝혀졌지만 흐르는 물이 존재하는 건 처음 확인됐습니다.
미생물일지라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또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놓고 나사 연구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존 그런스펠드(NASA 과학탐사 부책임자) : "소금물이라도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건, 화성에 생명체가 있으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설명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 과제는 이 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는 거고요, 2020년에 화성 탐사선을 보낸다는 나사의 계획도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워싱턴 나사 본부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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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화성에 소금물 흘러”…생명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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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29 21:20:34
- 수정2015-09-29 23:08:26
<앵커 멘트>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화성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게 확인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성 주변을 도는 위성이 관측한 화성의 표면입니다.
짙은 색의 줄처럼 보이는 경사면이 여럿 관측됩니다.
이 짙은 색의 줄이 흐르는 물이라는 게 나사의 설명입니다.
<녹취>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화성에서 특정한 환경 아래에서 액체 상태인 물이 발견됐음을 발표합니다."
이 흐르는 물은 염류가 포함된 물,그러니까 소금물입니다.
여름엔 흘러내리다가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겨울엔 흐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성에 물이 흘렀던 흔적과 얼음이 있다는 건 이미 밝혀졌지만 흐르는 물이 존재하는 건 처음 확인됐습니다.
미생물일지라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또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놓고 나사 연구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존 그런스펠드(NASA 과학탐사 부책임자) : "소금물이라도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건, 화성에 생명체가 있으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설명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 과제는 이 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는 거고요, 2020년에 화성 탐사선을 보낸다는 나사의 계획도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워싱턴 나사 본부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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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화성 주변을 도는 위성이 관측한 화성의 표면입니다.
짙은 색의 줄처럼 보이는 경사면이 여럿 관측됩니다.
이 짙은 색의 줄이 흐르는 물이라는 게 나사의 설명입니다.
<녹취>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화성에서 특정한 환경 아래에서 액체 상태인 물이 발견됐음을 발표합니다."
이 흐르는 물은 염류가 포함된 물,그러니까 소금물입니다.
여름엔 흘러내리다가 기온이 더 내려가는 겨울엔 흐르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성에 물이 흘렀던 흔적과 얼음이 있다는 건 이미 밝혀졌지만 흐르는 물이 존재하는 건 처음 확인됐습니다.
미생물일지라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 또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가능성을 놓고 나사 연구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취> 존 그런스펠드(NASA 과학탐사 부책임자) : "소금물이라도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건, 화성에 생명체가 있으면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설명을 가능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 과제는 이 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찾는 거고요, 2020년에 화성 탐사선을 보낸다는 나사의 계획도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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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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