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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결혼식장 폭격 사망자 130여 명
입력 2015.09.30 (10:44) 수정 2015.09.30 (11:16)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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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전 중인 예멘에서는 결혼식장이 공습을 받으면서 민간인 130여 명이 숨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아랍 연합군의 공습으로 추정되지만 연합군 측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멘 남서부 해안 도시 모카,

결혼식 피로연장에 폭격이 이어진 때는 현지 시간 지난 28일, 희생자가 늘면서 지금까지 130여 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가운데는 여성 80여 명과 어린이들도 포함됐습니다.

예멘 내전이 시작된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큰 인명 피햅니다.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 연합군은 지난 3월부터 예멘 내 시아파 후티 반군 근거지를 집중 공습하고 있는 상황,

아랍 연합군은 그러나 당시 모카 지역에서 군사 작전은 없었다며 공습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압둘라 알 사하얀(사우디 군사령관) : "우리는 예멘에 전쟁이 아닌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지난주 예멘 수도 사나의 이슬람 사원에서는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예멘 사태 이후 민간인 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녹취> 스테판 두자릭(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참배객들이나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공격은 어떠한 목적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예멘 사태가 1년을 넘기면서 유엔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2천3백여 명, 유엔은 예멘 안팎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즉각 군사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예멘 결혼식장 폭격 사망자 130여 명
    • 입력 2015-09-30 10:53:07
    • 수정2015-09-30 11:16:4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내전 중인 예멘에서는 결혼식장이 공습을 받으면서 민간인 130여 명이 숨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한 아랍 연합군의 공습으로 추정되지만 연합군 측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멘 남서부 해안 도시 모카,

결혼식 피로연장에 폭격이 이어진 때는 현지 시간 지난 28일, 희생자가 늘면서 지금까지 130여 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가운데는 여성 80여 명과 어린이들도 포함됐습니다.

예멘 내전이 시작된 이후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큰 인명 피햅니다.

수니파 종주국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아랍 연합군은 지난 3월부터 예멘 내 시아파 후티 반군 근거지를 집중 공습하고 있는 상황,

아랍 연합군은 그러나 당시 모카 지역에서 군사 작전은 없었다며 공습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압둘라 알 사하얀(사우디 군사령관) : "우리는 예멘에 전쟁이 아닌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지난주 예멘 수도 사나의 이슬람 사원에서는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예멘 사태 이후 민간인 피해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녹취> 스테판 두자릭(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참배객들이나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공격은 어떠한 목적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예멘 사태가 1년을 넘기면서 유엔이 집계한 사망자 수는 2천3백여 명, 유엔은 예멘 안팎의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즉각 군사 행동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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