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시작…최대 70% 할인
입력 2015.10.01 (19:00)
수정 2015.10.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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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오늘부터 2만여 곳이 넘는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 회복의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부터 2주 동안 열립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 참여 업체만 2만 6천여 곳.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백화점은 가을 세일을 앞당겨 할인 기간과 품목을 대폭 확대했고 상품권 행사나 추첨으로 구매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대형마트도 인기 생필품 천여 개 품목을 최대 50퍼센트 할인하고,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온라인 유통업체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도 동참합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블랙프라이데이와 맞물려 내수 회복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할인 체감도는 낮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의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주도하고 있고, 제품을 원가에 가깝게 공급할 수 있는 제조업체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유명 가전 제조업체와 명품 브랜드 참여와 할인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오늘부터 2만여 곳이 넘는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 회복의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부터 2주 동안 열립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 참여 업체만 2만 6천여 곳.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백화점은 가을 세일을 앞당겨 할인 기간과 품목을 대폭 확대했고 상품권 행사나 추첨으로 구매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대형마트도 인기 생필품 천여 개 품목을 최대 50퍼센트 할인하고,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온라인 유통업체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도 동참합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블랙프라이데이와 맞물려 내수 회복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할인 체감도는 낮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의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주도하고 있고, 제품을 원가에 가깝게 공급할 수 있는 제조업체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유명 가전 제조업체와 명품 브랜드 참여와 할인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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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시작…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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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1 19:01:37
- 수정2015-10-01 1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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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오늘부터 2만여 곳이 넘는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 회복의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부터 2주 동안 열립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 참여 업체만 2만 6천여 곳.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백화점은 가을 세일을 앞당겨 할인 기간과 품목을 대폭 확대했고 상품권 행사나 추첨으로 구매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대형마트도 인기 생필품 천여 개 품목을 최대 50퍼센트 할인하고,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온라인 유통업체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도 동참합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블랙프라이데이와 맞물려 내수 회복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할인 체감도는 낮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의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주도하고 있고, 제품을 원가에 가깝게 공급할 수 있는 제조업체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유명 가전 제조업체와 명품 브랜드 참여와 할인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오늘부터 2만여 곳이 넘는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 회복의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본뜬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부터 2주 동안 열립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편의점과 온라인몰 등 참여 업체만 2만 6천여 곳.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백화점은 가을 세일을 앞당겨 할인 기간과 품목을 대폭 확대했고 상품권 행사나 추첨으로 구매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대형마트도 인기 생필품 천여 개 품목을 최대 50퍼센트 할인하고,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온라인 유통업체와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체도 동참합니다.
특히 중국 국경절인 오늘부터 7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21만 명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블랙프라이데이와 맞물려 내수 회복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할인 체감도는 낮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의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주도하고 있고, 제품을 원가에 가깝게 공급할 수 있는 제조업체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유명 가전 제조업체와 명품 브랜드 참여와 할인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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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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