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심판을 강타한 ‘행운의 골’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에서 포착된 진기한 골 장면입니다.

선수가 힘껏 찬 공에 정통으로 머리를 맞은 심판!

하지만 그 덕분에 공의 방향이 절묘하게 굴절되면서 골대 사이를 그대로 통과하는데요.

심판들이 이를 골로 인정하면서 공을 찬 선수의 팀이 득점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의도치 않게 행운의 골을 선사한 이 심판!

정말 세게 맞으셨는데 얼굴에 멍든 곳은 없는지 사뭇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