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비리 의혹’ 이상득 전 의원 5일 소환조사

입력 2015.10.02 (11:53) 수정 2015.10.02 (1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이상득 새누리당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 관리업체인 티엠테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 자신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협력업체에 포스코 측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특혜를 주는데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의 포항사무소장을 지낸 인물이자 티엠테크의 실소유주였던 박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상득 전 의원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연관 기사]

☞ [뉴스12] ‘포스코 비리 의혹’ 정준양 재소환…이상득 특혜 추궁(2015.09.09)

☞ 검찰,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출국금지(2015.09.12)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스코 비리 의혹’ 이상득 전 의원 5일 소환조사
    • 입력 2015-10-02 11:53:53
    • 수정2015-10-02 14:57:58
    사회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이상득 새누리당 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 관리업체인 티엠테크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 자신의 측근들이 운영하는 협력업체에 포스코 측이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 상당의 특혜를 주는데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의원의 포항사무소장을 지낸 인물이자 티엠테크의 실소유주였던 박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상득 전 의원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연관 기사]

☞ [뉴스12] ‘포스코 비리 의혹’ 정준양 재소환…이상득 특혜 추궁(2015.09.09)

☞ 검찰,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출국금지(2015.09.12)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