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콜릿 잼, 열량 높아 적당량 즐겨야

입력 2015.10.02 (12:46) 수정 2015.10.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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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인들은 빵에 발라먹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초콜릿 잼을 즐겨 먹는데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입안에서 살살 녹는 풍부한 맛과 향의 초콜릿 잼….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저절로 손이 갑니다.

빵에 발라먹는 이 초콜릿 잼을 프랑스인들은 한 해 7만 5천 톤씩 소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고 있는데요.

어떤 원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봤습니다.

주원료인 설탕, 카카오, 분유, 바닐라, 버터, 그리고 헤이즐넛 등을 적절한 비율로 섞습니다.

<인터뷰> 파노조(초콜릿 잼 생산 공장 책임자) : "특히 헤이즐넛 배합이 초콜릿 잼의 향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초콜릿 잼 맛이 입은 즐겁게 하지만 달고 기름져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도 되는데요.

일부 제품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거나 또는 건강에 좋지 않은 팜유를 쓰지 않았음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코콜(영양학자) :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거나 팜유가 아닌 기름을 넣었다 해도 제품의 높은 열량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초콜릿 잼은 열량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건강을 위해 적당량만 즐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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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초콜릿 잼, 열량 높아 적당량 즐겨야
    • 입력 2015-10-02 12:56:50
    • 수정2015-10-02 13:08:18
    뉴스 12
<앵커 멘트>

프랑스인들은 빵에 발라먹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의 초콜릿 잼을 즐겨 먹는데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입안에서 살살 녹는 풍부한 맛과 향의 초콜릿 잼….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저절로 손이 갑니다.

빵에 발라먹는 이 초콜릿 잼을 프랑스인들은 한 해 7만 5천 톤씩 소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고 있는데요.

어떤 원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봤습니다.

주원료인 설탕, 카카오, 분유, 바닐라, 버터, 그리고 헤이즐넛 등을 적절한 비율로 섞습니다.

<인터뷰> 파노조(초콜릿 잼 생산 공장 책임자) : "특히 헤이즐넛 배합이 초콜릿 잼의 향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초콜릿 잼 맛이 입은 즐겁게 하지만 달고 기름져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도 되는데요.

일부 제품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거나 또는 건강에 좋지 않은 팜유를 쓰지 않았음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코콜(영양학자) :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거나 팜유가 아닌 기름을 넣었다 해도 제품의 높은 열량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초콜릿 잼은 열량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건강을 위해 적당량만 즐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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