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왜 이러나?…음주 뺑소니에 성폭행 혐의까지
입력 2015.10.03 (06:05)
수정 2015.10.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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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치안 유지 최전선에 있는 경찰관들이 왜 이럴까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가 하면 3중 음주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명 모두 경찰 간부였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이 충격을 받고 앞으로 밀립니다.
이 사고는 3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47살 김 모 경위였습니다.
차를 버리고 달아났던 김 경위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5%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A경위는 20대 여성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A 경위가 담당하던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A경위로 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경찰관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 "신고는 그렇게(성폭행으로) 했고,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 중인 것입니다."
음주 뺑소니에 성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경찰관의 윤리의식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치안 유지 최전선에 있는 경찰관들이 왜 이럴까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가 하면 3중 음주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명 모두 경찰 간부였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이 충격을 받고 앞으로 밀립니다.
이 사고는 3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47살 김 모 경위였습니다.
차를 버리고 달아났던 김 경위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5%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A경위는 20대 여성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A 경위가 담당하던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A경위로 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경찰관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 "신고는 그렇게(성폭행으로) 했고,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 중인 것입니다."
음주 뺑소니에 성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경찰관의 윤리의식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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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왜 이러나?…음주 뺑소니에 성폭행 혐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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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3 07:27:48
- 수정2015-10-03 09:23:24
<앵커 멘트>
치안 유지 최전선에 있는 경찰관들이 왜 이럴까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가 하면 3중 음주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명 모두 경찰 간부였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이 충격을 받고 앞으로 밀립니다.
이 사고는 3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47살 김 모 경위였습니다.
차를 버리고 달아났던 김 경위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5%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A경위는 20대 여성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A 경위가 담당하던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A경위로 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경찰관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 "신고는 그렇게(성폭행으로) 했고,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 중인 것입니다."
음주 뺑소니에 성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경찰관의 윤리의식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치안 유지 최전선에 있는 경찰관들이 왜 이럴까요?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가 하면 3중 음주 추돌사고를 낸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명 모두 경찰 간부였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갓길에 세워진 차량이 충격을 받고 앞으로 밀립니다.
이 사고는 3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47살 김 모 경위였습니다.
차를 버리고 달아났던 김 경위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45%의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순천경찰서 소속 47살 A경위는 20대 여성을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해당 여성은 A 경위가 담당하던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였습니다.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A경위로 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당일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해당 경찰관은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녹취> 전남지방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 "신고는 그렇게(성폭행으로) 했고,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 양측 주장이 엇갈리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 중인 것입니다."
음주 뺑소니에 성폭행 사건에까지 연루되면서 경찰관의 윤리의식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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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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